토론이란 정확한 근거,자료를 가지고나와서 논점에 맞게 설명해야된다
물론 부가적으로 조금 붙을순있겠지만 어느정도는 상대방의 의견을 받아치고 받아줄수있는 그런게 있어야됨
근데..
1.간결은 무조건 아니다 아니죠 아니죠..
-아니다! 즉 부정하는거 아닌가? 근데 그 부정할려면 그 의견에대한 타당한 반론을 해야되는데
무슨 애가 엄마한테 때쓰는거마냥 아니다아니다 무조건 아니다 라는듯하게 말함
2.간결은 팩트팩트 주장하는 분이 자기는 가정,추측을 씀
그래서 교수님께서 소설을 쓰라고 하신거였음
정말 기가막힌건 "추후에 팩트로 밝혀질것입니다" <이것또한 추측,가정아닌가?
팩트 그렇게 좋아하는양반이 자기는 추측,가정만 쓰고 있음
3.자료,의견제시의 확정성 부족
교수님은 자기가 필요한 양을 뽑아와서 펜으로 적어가며 정리하는 느낌인데
간결은 구글링하는거마냥 계속 클릭질하면서 찾아보고있음
이또한 교수님께서 지적을함
난 솔직히 요번토론보고 너무 웃겼다
간결: 제 가정이 틀렸다는건지 맞는건지 증거가 있습니까?
교수: ?!?!??!?!?
이게 계속 무한루프가 되었음.. 이미 끝난 사실인데도 초기상황을 끄집어내서 토론하는게
그게 무슨 토론인가;; 암튼 보면서 광대승천 하는줄 알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