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가 말도 잘하고
스튜디오 진행도 괜찮은데 왜 단독 엠씨나 메인급으로 못올라가는지
라스보면 나오는듯,,
김구라는 전형적으로
남이 밑에 있어야 재미있는 스타일
라스도 보면
나온 게스트가
과거가 복잡하고
전국민이 알만한 이슈거리가 있어야하고
열애설이 있거나 이름난 누구랑 사귀다가 헤어진 경우를 굉장히 좋아함
그리고 녹화 내내 그 얘기만함.
단례로 닉쿤 티파니, 윤아 승기 터지고 나온 소시편에서 녹화내내 그 이야기 말고는 한게 없음.
게다가 게스트가 천연덕스럽게 받아쳐줘야함.
예를 들면,
못생긴 개그맨이나 그런 사람을 상대로
"저 입 튀어나온거 봐봐, 되게 요다스러워, 근본이 없어"
라면서 극딜을 하면
상대가
"지는 턱 튀어나왔으면서.."
하고 쳐줘야 웃기는 그림이 나오지
강지영 처럼 아픈 부위가 콕찔리면서 위축되면 재미없어짐.
라스가 재미없는 편은 패턴이 똑같음
김구라가 과거사나 단점이나 사건사고 같은걸로 극딜하는데
상대가 그걸 쿨하게 못넘기는 사태가 일어나는거...
근데 이 김구라가 가증스러운게
지 과거는 죽어도 건들지 못하게함.
예를 들면, 노홍철이 나왔다고 할때
김구라가 "길바닥 출신이라 방송이 너무 날이야"
라고 하자 노홍철이 "그러는 형님은 저보다 더 날로 하셨잖아요"
뭐 이렇게 나오면
금세 정색빨고
"사람이 다 그런일이 있어죠. 뭐 지금은 잘하고 있지 않습니까? 허허허허"
하다가 규현이 턱한번 잡아주고 말을 돌림.
남 과거 개판이라고 까는 사람이
지 과거는 쳐다보기 힘들정도로 개쓰레기였다는 걸 이해못하나봄,,
게다가 김구라는 방송을 재미있게 하는게 목적이 아닌거 같음.
비슷한 스타일로 막말에 가까운 독설을 하는 이경규는
철저하게 방송의재미를 위해서 공격하고 독설하고 하는데
김구라는
방송이 끝나고
"김구라의 날카로운 독설"
뭐 이런 기사나, 게스트에 대해서 연예뉴스 랭킹이 도배되는 걸 원하는 거 같음
그런 질문만 함.
리사도 비슷하게
꺼내서 이슈만들고 연예뉴스에 지 이름 나오고 싶었는지 자꾸 언급함.
결론은
솔직히 김구라를 방송에서 별로 보고 싶지 않음.
전형적으로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더러 죽일놈 하는 그림으로 방송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