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쫗아하는 사람이 생기긴하는데 여태껏 결정적인 순간에 실수를 해버려서 제대로 사귄적은 없네요.
몇번 실패하니 여자에 대한 관심이 뚝 떨어져서 누가 날 좋아한다고 하든 말든 전혀 관심을 끄고 살고 있는데 요즘 들어 정말 엄청나게 제발 좀 여자친구 좀 사귀라고 도처에서 압박을 하는데 심지어 친한 누님께서 아예 혼자서 소개팅 날짜,장소 잡아버리시고 너 안 나오면 죽여버림 -_-* 하시네요...
정말 나가기 싫은데 그렇다고 정말 안 나가면 나오는 사람한테 미안하고 후환도 두렵고 마음도 없는데 내가 왜 나가는지도 싶고 미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