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변에 취업하는 친구들 보면 

술자리에 가서 정말 짐승처럼 술을 마시더라구요,

1차~ 4차 까지 어우 정말!!

근데 술 마시는건 금융권 쪽에서는 인사고과에 심하게 반영이 되므로 

이해 하겠는데요, 누가 상사랑 폭음하고 싶겠어요,

근데 근데 근데

언니들 있는데 가서 마신다는 소리 듣고 충격 먹었어요 ㅠㅠㅠㅠ

그리고 노는거 좋아하는 상사 있으면 2차 가는 것도 강요한다고 그러더라구요.

그 말 듣고나니까 결혼하는게 무서운거 있죠!

세상에 세상에

대부분의 남자들이 여우같은 마누라랑 토끼같은 자식들 먹여 살릴라고 일하는건데

왜 거기에 꼭 언니들 있는 가게가 껴야 하나요?

거기 비싸잖아요,

법인 카드로 긁으면 만사 오케이 인가요?

평생 서로에게 정절의 의무를 지키자고 약속하고 결혼 했으면서

비즈니스를 위해서는 다른 여자를 돈주고 사서 술마시고 만져도 되는건가요?

그럼 여자들의 비즈니스 세계에서 라고 치고 

가족이 있는 여자들이 호스트 바 가서 술마시고 변태짓 하고 2차 가면

그것도 용서가 되는건가요?

제가 사회생활을 안 해봐서 그런지는 몰라도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 수 없어요.

사회생활 해보신 분들 리플좀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