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렷을적 타지에와서 생활하면서 적잖게 도움을 주셨습니다. 한국이라는 나라를 모르는 외국 친구이게도 어스의 이젠 헤어져야돼 라는 노래를 들려주면서 한국도 이런 음악이 있다고 저에게 자부심을 심어줫습니다.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도 어스에 노래를 항상틉니다. 한국 친구들과 술자리서도 노래를 듣고... 이곳이서 태어난 친구들도 유채영씨는 다 압니다. 인터넷이 생기고 난후 한국문화를 많이 접하며 인터넷으로 티비를 볼때 유채영씨는 항상 에너지가 넘쳤습니다. 오버라는 생각이 들때도 마냥 좋앗습니다. 웃음은 바이러스라는 말이 유채영씨를 통해서 이해햇습니다. 어느덧 티비에서 보이지 않으실때 궁금하기도 햇습니다. 라디오 엠씨를 맡고 계신것은 엊그제 뉴스에서 하차를 하셧다고 햇을때에 처음 들엇습니다. 기적을 바랫습니다. 연예인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저로써는 이상하게만큼 유채영씨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그렇게 며칠간 생각을쓰고 지금 근무를 마치고 들어왓는데 베스트에 간 오유 글을 통해서 유채영씨가 고인이 됫다는 얘기를 접햇습니다. 유채영 씨 당신은 알고 있을까요? 저 뿐만이 아닌 여러사람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눠준걸? 당신이 짓는 웃음과 푼수같이 보이는 그런 모습은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꼭 아셧으면 좋겟습니다. 남겨진 가족들 남편분 하늘나라에서 꼭 지켜봐주시고 하늘나라에서는 힘들지 않고 아프지 않고 계시기를 기도합니다. 인간미 넘치고 사람다운 유채영씨를 꿈에서나 다시 볼수있기를 바랍니다. 삼가 고인되신 유채영씨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