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이후로 반년동안 정말 이미지 지키려고 엄청 노력했음......... 전회사에서 과장님이랑 일대일로 소주 3병씩 마셔도 멀쩡하게 걸어다녔는데 여기서는 소주 한잔만 줘도 5번씩 꺽어마시면서 "전 술 못마셔요~" 이러고 전에는 생얼에 이마까고 후질후질하게 입고다니다가 여기서는 맨날 화장하고 원피스에 엄청 신경쓰고 다녔는데 아 ... 미치겠음......... 왜 화장실 앞에서 얘기하고 있는건데 ???????? 응 ?????? 근데 왜 오늘따라 내 방구소리는 왜이렇게 크니... 도대체.. 이유가 뭐야 ........ 반년간의 내 이미지................. 정말 이슬만 처묵처묵 할것같은 이미지 유지하려고 얼마나 힘들었는데... 히발..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음 살려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