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음슴체로 할께요 ㅠ
오늘 친구집에서 숙면을 취한뒤 , 집으로 가려고 버스정류장에서 2번버스를 기다리고있었음.
그런데 어떤 할머니께서 손수건 같은걸 팔고계셨음 .
그때 한분이 더 옆으로 오시는거였음
그래서 원래 계시던한분이 불만을 가지셔서 싸움으로 번지는듯했음;
근데 새로오신분이 자두를 팔려고 오셨었는데 . 원래 계시던 할머니께서 다행이 많이파쇼 하시면서
손님까지 모아주시는거임.
그래서 장사도 막 도와주시고하는데 덤으로 하나주고 시식용으로 막 주기도하고.
가만히 제가 보고만 있었는데 갑자기 제쪽으로 자두하나 던져주시면서
" 학생 , 하나먹어 " 라고 해주시는거임
그래서 " 아 , 감사합니다 " 라고 감사의 말씀을 드렸는데
옆에서 어떤 6~8살 정도 보이는애가 서있었는데
제가 자두를 받는걸보고 먹고싶었던 모양이었음.
그래서 , " 형 , 그거 나주면 안되? " 라고 하는거임
흔쾌히 자두를 줬음 , 그래서 아이 어머니께서 나 착하다고 하시는거임
아직 좋은세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