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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페타민 밀반입 적발 논란 박봄 SBS ‘룸메이트’ 이번 주 하차
게시물ID : star_2410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2
조회수 : 102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7/24 14:01:44
SBS ‘룸메이트’에서 하차하는 투애니원 박봄. 사진 경향DB

향정신성의약품 밀반입이 적발돼 논란을 일으킨 걸그룹 투애니원(2NE1)의 멤버 박봄(30)이 출연 중이던 예능프로그램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 빠진다.

SBS 예능국 관계자는 스포츠경향과의 통화에서 “이번 주 일요일 방송분을 끝으로 박봄은 더 이상 <룸메이트>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박봄은 이번주 방송분에서도 풀숏 등 전체 멤버들이 모여있는 장면에서만 잠깐씩 등장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미 현장에서는 박봄이 빠진 상태로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하차에 대한 제작진의 별다른 코멘트는 없을 예정”이라고 밝혔다.SBS 측은 박봄의 논란이 불거진 이후에도 계속 <룸메이트> 촬영분을 내보냈지만 박봄 본인이 방송 출연에 대해 부담을 갖고 있으며 논란과 관련한 힘든 심경으로 제작진과 소속사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박봄은 지난 20일 방송분부터 모습을 거의 드러내지 않았다.

박봄은 지난 2010년 10월 국제 특송우편으로 마약류로 지정된 암페타민 80여정을 미국에서 들여오려다 적발됐지만 암페타민이 미국에서는 처방진을 통해 합법적으로 살 수 있는 약품이고, 박봄이 미국에서 암페타민을 처방받은 정황이 있다는 점이 고려돼 입건유예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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