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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마스터 정주행 중 & 좋은 점
게시물ID : animation_2410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18
추천 : 2
조회수 : 48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6/19 01:05:45
아이돌 마스터를 뒤늦게 보고 있습니다.

류구코마치 시동편 중간 쯤인데 마음에 들었던 점 몇 가지 써 보겠습니다.


1. 오프닝이 찰지다.
저는 모캡 수준으로 자연스럽게 춤추는 애니메이션을 좋아합니다.
칸나기 오프닝도 그렇고, 경계의 저편 6화도 좋아요.(다만 셀로 그려야 됨. 3D 안 됨)

아이돌 마스터 오프닝도 댄스 부분이 아주 찰집니다.

제가 원래 애니메이션 볼 때는 오프닝을 스킵하는데, 아이돌 마스터는 오프닝을 꼬박꼬박 보고 있습니다.


2. 아사쿠라 아즈미가 나온다.
하기와라 유키호의 성우로 아사쿠라 아즈미가 나옵니다.
그녀에게 있어서는 네기마 이후 기념할 만한 대박 타이틀이 됐지요.
저는 츠유리 쿠민을 통해 먼저 들었기 때문에 하기와라 유키호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어? 하며 엔하를 뒤졌습니다.

제 최애캐인 쿠민쨔응의 성우가 나와서 정말 해피합니다.
거기다 톤도 비슷해.


3. 니가 뭘 좋아할 지 몰라서 일단 다 준비해봤어
사실 아이돌 마스터의 역사는 매우 오래 됐습니다만, 저는 드림 클럽같은 뽕빨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아이돌 마스터같은 정통파 게임에는 별로 손을 안 댔습니다.

따라서 아이돌 마스터라는 IP를 접하는 게 이게 처음입니다.

다양한 연령대의 다양한 캐릭터가 포진해 있더군요.

제 취향은 오토나시 코토리양, 혹은 미우라 아즈사양입니다.
성우로 치면 하기와라 유키호가 제일 끌리지만 캐릭터 성격은 오히려 미우라 아즈사가 쿠민쨩과 비슷합니다.
잠은 호시이 미키가 제일 많이 잡니다만.


4. 현실감 있어서 좋다.
굳이 어떤 작품과 비교를 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약소 프로덕션에 속한 아이돌이 점점 성장해 나가는 과정이 의외로 리얼해서 놀랐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돌 애니메이션은 터무니없는 플롯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는데 그 예상이 완전히 빗나갔습니다.

만약 아이돌 마스터를 먼저 봤다면 WUG를 현실성 있다는 이유로 호평하지 않았을 겁니다.
야마칸 개객기
팬티를 비판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건 좋았으니까.


5. 캐릭터 디자인이 좋다.
사실 아이돌 마스터의 캐릭터 디자인은 그다지 요즘 스타일이 아닙니다. 얼굴 외곽선같은 경우도 약간 올드한 느낌이 나지요.
눈도 미친듯이 크게 그리거나 속눈썹으로 마당 쓸 것처럼 만들어 놓지도 않았고요.

그리고 표정도 다소 과격하게 쓰는 것이 옛날 생각이 나서 좋았습니다.


추후에 공개될 아이마스 신데렐라 걸즈도 기대됩니다.
성우계 신흥 OP인 우치다 마아야 양이 나온다지요.

저는 오늘 아이돌 마스터 몇 편을 보고 기분이 매우 업됐습니다.
여러분도 저처럼 즐거운 기분을 만끽하셨으면 좋겠네요.

좋은 밤 되세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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