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배필4 사다가 다운로드만 5시간 하고
겨우 한 판 해봤는데, 뭐야? 왜 죽었찌? 어딨지?? 이 생각만 하다가 껐었지요ㅠㅠ
어제 다시 두 번째 판 돌려보는데 탭 키 누르니까 연두색으로 5명 정도가 묶여 있던데 이게 분대 같더라고영!!
별 달린 분이 분대장님 같아서 열심히 그 분 쫓아서 다니다 그 분 옆으로 리스폰 했는데....
바다 한 가운데 ;ㅁ; ㄷㄷㄷ..
열심히 헤엄쳐서 엄청 큰 배로 가시길래 따라서 들어가 갑판으로 나왔지요!
근데 분대장님이 순간 안 보이고 ㅠㅠ...어떻게 섬까지 가지....싶어서 헤엄쳐야 하나? 하고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데 분대장님이 어디선가 스쿠터를 뿌아아앙 하고 몰고 와서 배 앞쪽 바다에서 절 기다리고 계신거예요!!
우앜ㅋㅋ
거기서 심쿵! 해서 육성으로 헐 멋있어....를 연발하며 바다로 점프해서 같이 스쿠터 타고 섬으로 왔네요
그 이후로도 열심히 따라댕겨서 12등을 했어요!!! 개똥 같은 성적이지만 열심히 명령 따르다보니 점수는 좀
쌓이더라고요/ㅁ/ㅋㅋ
배필3 몇 번 해봤을 때도 학살만 당해서 2-3판 해보고 접었는데....
어제는 그 한 판이 너무 재밌었네용
곧 새로 산 스피커와 헤드셋이 오는데 한 번 제대로 배필 즐겨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