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단독 직입적으로 도와주세요. 정말.. 오늘 새벽에 있었던 일입니다. 저는 편의점 야간 알바를 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알바하고 있는데 갑자기 손님들이 막 와서 정신없이 계산하고 보내고 했는데(물론 민증검사 를 못했습니다), 오늘 아침에 퇴근할려고 하니깐 갑자기 아까 소주사갔던 애들하고 어른이 들어오는거에요. 무슨일이지 하니깐 어른이 애내들 한테 술팔았냐 물어보는겁니다. 그래서 네 하니깐.. 나 얘내들 부모인데 술판거 어떻게 할꺼 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죄송합니다. 했습니다. 몰랐다고 했습니다.. 죄송하다고 계속 하구요. 그래서 각서인가? 아무튼 애내들한테 술팔은거 무슨 종이를 적어달라고하더군요.. 물론 점주님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적어줬는데.. 수상한게 부모라는사람이 왜 자기 아들 이름을 모르는건지 얘내들 한테 물어볼때 너네들 이름이 뭐야 이러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부모라면서 이름을 왜 모르시나요. 하니깐 좀 얼버무리다가 다시 적어 달라고 막 하는겁니다. 그래서 점주님은 적어줘라.. 이러는데.. 적어주긴했습니다.. 종이 받아갈때 신고는 안한다 그랬는데.. 믿을수가 있어야지요 ㅠ
여간 찜찜 한게 아닙니다.. 그리고 진짜 저희매형이 하는가게인데 이제 오픈한지 한달좀 넘었습니다. 가게는 그럭저럭 잘 되고 있었는데.. 어떻게 할수있는 방법이 없나요??? 술판건 잘못입니다.. 진짜 그래도 이제 가게 차렸는데.. 자리잡고했는데.. 저때문에 이러면 정말 미안해서 그렇습니다. 인터넷 보니깐 영업정지 2개월에 300만원인가 벌금 문다고 적혀있더군요...... 아.... 진짜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