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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생일이었는데.... 아무도 기억 못한게 자랑.
게시물ID : humorstory_2411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불량식품
추천 : 10
조회수 : 91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7/17 02:46:01
 일단 너무 기분이 싱숭생숭해서 음슴체로 쓸게요..


아무도 기억못함,

심지어 나도 밤 11시되서 내 생일인거 기억함.

가족들도 기억못함.

친구들도 기억못함.

게다가 다이어트 중이어서 먹은거라고는 

닭가슴살 1조각에 감자1개 두부 2모 두유 한팩 우유 한컵.......

그래서 생각해보니 슬픔.

그리고 나가지도 않고 오유하고 있는 나를보니 참담.

이력서 넣은 알바에서는 다음기회에...

옆에서 괭이는 밥 내놓으라 야옹질...

누나의 간식,밥셔틀 노릇...

거기에 빨래,청소,밥까지 내 노릇....

지갑을 보니 1400원만 있음..... 슬픔..

여친따위 있을리가 만무...난 오유인이잖아...

하루종일 복통때문에 하루동안 화장실 단골손님되서 비참...

레알 사회초년생 기분이 이런거라는걸 느낀날임....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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