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분 말부터 격변과 판다 초기를 완전히 쉬고 천둥왕 나올쯤 복귀를 했지요.
공찾과 무작던전, 무작시나리오 등 신기한게 많더군요.
뭐 이런 얘기 할려는건 아니고 어제 공찾으로 오공2지구 응보의 성문 갔습니다.
저야 뭐 복귀 늅이라 딜로 갔는데 탱 두분중에 한분이 처음이라며 자꾸 탱을 안하시려고 하더군요.
답답했는지 딜러 오신분이 탱으로 갈아타시고 시작해서 잡긴 했는데
그럴거면 왜 탱으로 왔는지 답답하더군요.
일반이나 하드 가기전에 연습하라고 템 파밍 좀 하고 가라고 공찾을 만든거라고 생각했는데
탱으로 신청해서 와가지고 처음이라서 잘모르니까 딜로 갈아타버리고
제가 좀 오버해서 '연습삼아 오는 공찾이니까 경험 쌓는다 생각하고 그냥 탱하세요.' 했더니
'그냥 쉽게 갑시다' 라고 다른분들이 말하고 ㅋㅋㅋ
암튼 공찾이란게 그런거 아닌가요?
고템렙들와서 썰어주는 팟은 500안되는 템렙들은 묻어가는 경우도 많고
보스 공략따위는 안중에도 없고 그냥 처음 타겟 끝까지 딜하는 사람도 있고
용장 잡으면서 광치는 팟도 한번 보고 ㅋㅋㅋ
좀 답답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