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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집가서 걸릴뻔한이야기
게시물ID : humorstory_2412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좀약pm정
추천 : 3
조회수 : 160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1/07/17 20:56:13
갑자기 이런글올라오길래 나도 써보고싶음
음슴체로 쓰겟음



여친이 음슴ㅋㅋㅋㅋㅋㅋㅋ

장난이고

나랑 여친이 기말고사 끝나고 영화보고 좀 놀다가
이제 가려는데 시간이그때아마 6시좀 넘었을때일꺼임
여친이 지 요리잘한다고 저녁해준다고 집에가자햇음
나 당연히 간다햇음ㅋㅋㅋ
물론 부모님이 모임가서 늦게온다고그래서 그런거임

아진짜 그때 가면서 별상상다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친네집가서 여친방들어가서 얼마안잇다가
비밀번호누르는소리가남 

여친이랑 나랑 그때 진짜 당황해서 서로 1초정도 처다보다가
빛에속도로 장농에 숨엇음
근데 우당탕소리가 좀크게났음

여친네 어머님이 들어와서 뭐놓고갓다고 잠깐오심
근데 여친네 어머님이 내신발보고 이거 왠신발이냐고 물으심
나진짜 그때 듣는데 심장멎는줄 
근데 내가 남자치고 발이좀 작음  240
그래서 여친이 자기원래잇던신발이라고햇는데
그신발이 반X 그 신발임 근데 같은색신발이 두개니 더 의심이가신건지
혹시 남자친구 데려왓냐고 물으심

그래서 여친이 아니라고 하면서 
자기 친구데리고왔는데 친구 슬리퍼신고 잠깐 나갔다고 뻥쳐줌
그리고 신발사이즈가 남자기 240일리가없다고 보여줌
어머님이 다행이도 의심안하시고
적당히놀다가 보내라고 하심


아ㅏㅏ 그때진짜 미치는지알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응보고 그때신발이랑 내발사이즈 인증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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