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거 말구요 장래에 제가 뭘 하고 살지에 대해 뚜렷한 목표가 없다는게 고민이네요.. 올해 고3인데 수도권4년제대학에 붙었는데 도대체 뚜렷한 장래희망이란 놈이 보이지가 않네요 대학 과도 그냥저냥 하고싶은건 없고 그나마 취업에 편하겠지 생각하고 들어간 경영학과고... 뭐하고 살지 뭐해서 먹고살지 뭔 직업을 할지 도대체가 목표의식이란게 없으니 멍청히 단순한 현실에 안주하고 있네요 뭐 하나 열의를 가지고 파고드는게 없어서 이대로 멍청히 살다가 죽을거 같습니다 대학교 졸업-그냥 아무데나 취업-대충 놀다가 결혼-애키우기 이렇게 평범하고 특징없는 삶을 살게 될까봐 두렵네요 어떻게 해야 뚜렷한 목표를 가질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