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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보는 동생에게 뭐라고하죠?
게시물ID : gomin_241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밤
추천 : 0
조회수 : 963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08/06/11 21:35:31
 
제 동생은 아니고 친구 동생때문에요 .. 제 친구랑 저랑 그 친구 동생이랑은 모두 남자에요...

친구집에 가서 컴퓨터에 프루나가 있길래 호기심으로 incoming폴더를 열어봤죠...얃홍이 빼곡 하더군요..

놀라서 친구한테 "너 외롭냐?" 했더니... 질겁을 하더군요.. 자긴 절대 아니라고 있는지도 몰랐다고 

그렇게 말하길래 그냥 다 지워버렸어요.. 용량이 꽤 되길래.... 처음에는 저도 당연히 그 친구놈이 깔아 

놓았으리라 생각 했엇죠....하지만 그 다음날 부터 몇일동안 프루나랑 당나귀랑 깔리는데로 삭제를 했는

데 담날보면 또 깔려있고 그러는거에요..친구놈은 저랑같이 일끝나고 집에 오면

9시가 다되가는데 이놈은 잠이 많아서 10시 되면 자거든요.. 그러니 친구놈은 아니라고 생각했고...

그렇다면 집에서 컴퓨터를 그나마 다룰줄 아는 사람은 이 친구 동생밖에 없는데...

제가 몽유병이 아닌이상 이 동생놈이 수상하단 말이죠.. 그리고 이제 고1이니까 

한창 뜨거울때죠...*_*; 그리고 언젠가 부터 일끝나고 친구랑 둘이 집에 들어 오면 이 동생놈이 

컴퓨터 앞에 앉아있다가 허겁지겁 컴퓨터를 끄거나 아니면 바탕화면만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을떄가 종종

목격되더군요.... 이미 눈치 챘죠 저는 후훗... 눈치가 워낙 빨라야지 이거 원...그리고 incoming 폴더

를 몇일간 조사한 끝에 이 동생놈은 동양적인 美를 선호한다는 것 을 알수 있었어요. 

이런 상황인데... 물론 저도 겪었던 일이고 사춘기 청소년 에게는 자연스러운 일이지요... 

하지만 무엇이든 과 하면 해가 되는법.. 이 물오른 동생놈한테 한마디 해주고 싶은데 남의 동생이니까 

더 말을 쉽게 못 꺼네겠는거에요... 말한마디가 얼마나 무서운 것 인지 알기에...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해요.. 이 동생한테 어떤 말을 해 줘야 할까요? 

님들아 젭라 리플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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