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x  정말 진지먹고 궁금합니다.

아주 미친듯이 친한 사이는 아니에요

그냥 가끔 만나서 술한잔 하는 친구

역시나 오랜만에 만나서  술한잔 하는데

이놈이  이따위 말을 하더군요

" 니 여자친구 가슴크더라 "

뭐?  야 그게 할소리냐?

그랬더니... 

싸이를 보니 보여서 한말이지 ..

이러더군요..

에혀 전 그냥  더 커지기 싫어 참고 넘겼습니다

어차피 가끔 연락하고 만나는 놈인데 

그냥 연락 끊고 말아야지..

근데 

이거 제가 속이 좁은거에요?

아님 그 자리에서 참은게 잘못이에요?

전 좀 그러네요  할소린 아닌거 같더군요

어린 애새끼도 아니고 

나이 쳐먹을대로 먹은  놈들끼리 

친구 여친에 대해 한다는 소리가 그따위인게

경우가 아니잖아요?...나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