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241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탈무드
추천 : 0
조회수 : 41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3/08/18 23:24:40
때는 바야흐르 제가 초등학생1학년때...
제가 아파트 살고있었지요-_-;
크큼 그럼 초등학교 1학년때에 일을 떠올려봅시다-_-
어느 뜨거운여름날 저는 더위를 식히기 위해서 현관문을 열고 나왔습니다 -_-;;
저기 .. 저기 보이는 노란빛의 물체! 그것은 야쿠르트!
가 5개나 앞집 현관문에 있었다 ^0^
그때당시 나의 야쿠르트 먹성은 학교전교1등이라는.... 퍽!다시쓸게요 ㅠ.ㅠ;
그것을 순간적 충동에 뽀렸습니다 -_-
그때 당시 저는 순진한 초등학교 1학년이라서 도둑질란건 뉴스에서나 들어봤던 예기죠-_-;
탈무드: 와 맜있게따 ^0^
하고선 친구들한테 나눠줬죠..;;
탈무드: 나이거 훔쳤다 ^0^V
경환 : 와 맜있게따~^^;
민수 : 도둑질은 나쁜건데..
탈무드 : 내놔!!
민수 : 아니야 맜있게따^^;
-_-;;; 전개가 이상해지는;
하여튼 경환이&민수와 함깨 내일또 쌔비기로 했죠-_-;;
1일째 405동
1층부터 20층까지 한층씩 우유투입봉을 뒤졌습니다;; 봉지에다 하나씩담고;
슈퍼100 쪼꼬우유 딸기우유 흰우유
그리고 옥상에서 다 먹었죠-_-
내일도 감행하기 위해서-_-
2일째 403동
우리는(?) 좀더 쉽게 하기위해 가위를 들고 왔습니다 (부엌용가위)-_-;
어저께와 같은방식으로 한층한층 씩 올라가면서 뽀렸습니다 -_-;;
근데 17층에서 사는 어떤 아져씨가 우리들 이 작업하고 있는동안에 머리만 쏙빼고
보고말았씁니다-_-;
탈무드&경환&민수 : 허걱!!!
탈무드: 야 밀어!!!! 있는힘껏!!!
대문을 밀으니 아져씨께서 머리만 끼인체 못움직이시는 것이었씁니다!!
아져씨 : 아악!!!!! 이거못나!?
탈무드 : 이때다 텨라!!
그때 정신이 없어서 옥상으로 텼는데요
아져씨는 따라오시는거였습니다 ㅠ.ㅠ;
우리는 야쿠르트를 막 던지고 텼습니다ㅠ.ㅠ;;
그때 우리가 왜 야쿠르트를 던졌나면
1. 물질적 피해를 입히려고-_-;;;
2. 그거먹고 떨어져라0_0;;
.
.
.
어쨋든 우리는 있는힘껏 뗬습니다 -_-;;
그러나 막다른 길목 갈려면 떨어지는것뿐이였죠 ;ㅅ;
탈무드 : 아져씨 오지마!! 야쿠르트 쭐께!! 아니 쪼꼬우유도 줄께 아앙 ㅠ_ㅠ
아져씨는 잠시 주춤하시더니 우리들을 손들게 해놓고
훔친거 다 엎어놓으라그러시던요
그리고 는 훔친거 다 먹으레요-_-;; 안그럼 부모님한테 일른다고
그때당시 흰우유 정말싫어했음-_-
야쿠르트, 슈퍼100, 흰우유!!, 쪼꼬우유-_-
우리들은 그 많던 야쿠르트 , 슈퍼100, 흰우유, 조꼬우유를 먹었씁니다;;
탈무드 : 아 경환새끼 흰우유 갖고 오지 말라니깐!!
다음날 우린 화장실에서 나올수가 없었다 !!
설사났다 -ㅅ-;;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