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AV 배우 아오이 소라, 中서 '과도 포옹' 논란
일본 AV배우 아오이 소라가 중국 행사에서 잇단 포옹을 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아오이 소라는 지난 15일 베이징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모 IT회사의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행사에는 브랜드 대사인 중국배우 황샤오밍(황효명)과 왕뤄단(왕락단)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아오이 소라는 흰색 튜브톱 원피스에 검은색 퍼 베스트, 장갑을 착용한 채 무대에 나타나 시선을 모았다. 그는 무대에서 직접 뛰어난 서예실력을 선보여 극찬을 받기도 했다. 이어 아오이 소라는 무대에 오른 네 명의 남자 임원들과 일일이 차례대로 돌아가며 포옹을 해 눈길을 끌었다. 아오이 소라와 임원들이 포옹을 할 때마다 객석에서는 큰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굳이 이런 행사에서 임원들이 한명씩 돌아가며 아오이 소라와 포옹을 해야할 필요가 있느냐고 비난했다. 또한 일본 AV배우인 아오이 소라를 중국에서 스타 대우 해주며 행사에 참석시킨 것에 대한 지적까지 나오며 논란이 일고 있다.
한편 지난해 중국에서 싱글앨범을 발표하고 가수로 데뷔한 아오이 소라는 첫 중국어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