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전 질문글에 친절히 답변해주신 분들의 댓글을 읽다가 문득 궁금해서 다시 여쭈어봅니다.
컴게분 댓글 덕분에 컴퓨터에 내장된 하드와 외장하드의 하드가 동일한 것임을 알게 되었는데요, 그렇다면 아래의 경우는 어째서 발생하는 것일까요..?
1. 컴퓨터 하드 = 외장하드 하드
2. 외장하드는 외부 충격에 약하다. 금방 망가진다. → 그런데 왜 동일한 종류인 컴퓨터 하드는 외부 충격에 (상대적으로) 잘 견디는가?
3. 외장하드 이용 사례를 보면 고장으로 인한 데이터 삭제를 자주 발견할 수 있다. → 그런데 왜 동일한 종류인 컴퓨터 하드에서는 데이터 삭제 사례가 적게 나타나는가?
외장하드 정보를 찾아보면서 '외장하드는 충격에 약해서 조금만 잘못 다루면 망가져버린다, 치지 말아라' 등의 뭇 사례들을 상당히 많이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에 대응되는 '컴퓨터를 쳤더니 데이터가 날아갔어요'의 사례는 거의 없단 말이죠?! 저도 6년 동안 넷북을 사용하면서 이런저런 사고ㅠ를 많이 일으켰지만 지금껏 데이터가 날아간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사양이 딸려서 그렇지, 아무 문제 없이 잘 돌아가구요.
또, '외장하드를 2년 썼는데 갑자기 인식이 안 됩니다, 데이터가 또 날아갔어요 어떻게 복구하죠, 데스게이트, 또시바' 등의 사례글은 많이 올라와있지만,
'컴퓨터 2년 썼는데 데이터가 날아갔어요 어떻게 복구하죠'은 적구요..흠ㅠ
으아 저도 제가 무슨말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갑자기 뜬금없는 질문 죄송합니다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