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돌아와보니 보나벨의 열심히 놀았던 흔적이 있습니다.
쫌 많이 열심히 놀았나 봅니다.
이거 꽤 높은데 있는데 어떻게 팔만 뜯어간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눈빛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다음번에는 좀 더 다양한 장난감을 준비해놔라 라고 하시는 듯한 모습입니다.
보나벨이 잘가던 구석에 깔아준 박스인데
여기에 발톱갈이를 해서 신경쓰이네요
야밤에 열심히 놀다가 여기와서 바드득바드득하면 잠이 달아나요...
보나벨은 겁쟁이라서 잘하다가도 위의 눈치를 봅니다.
거기 아무도 없어....
저 목의 갈기는 도저히 정리가 안되네요 빗질을 해도 원상복구됩니다.
스피드왕 강번개의 머리카락 같아요
입다물고 가만히 있으면 진짜로 위엄쩌는데....
화장실 탈취용 베이킹파우더도 구매해왔습니다.
일단 아침에 화장실 모래에 섞었는데 내일 아침에 냄세를 한번 확인 해봐야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