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니면서, 방학동안에, 개학하고 며칠동안 그린 그림들 모아봤어요.
원본 그대로 올려서 크기가 굉장히 커요
그린 양은 많은데 대부분 낙서아니면 게임관련 그림들이라 올릴만한건 그리 많지 않네요..ㅠㅠ
방학때 뭘한건지...
고1때까진 내가 즐겁게 그리다보면 어떻게든 먹고 살겠지. 했는데
여름방학도 끝나고 곧 고3이 된다고 생각하니 이제서야 걱정과 고민이 밀려와요.
대입도 그렇고... 현실을 생각하면 어떻게든 수도권 국립대를 가야겠는데 내가 배우고 싶은건 진흙탕에서 구르는 법이고..
내 그림의 단점은 누가 그렸는지 알아볼 수 있는 스타일이 없고
가장 치명적인건 내가 그린 그림은 그린사람..나만 보는 매력없는 그림이 아닌가 하는 고민도 커지구요
흑흑 ㅠㅠ즐겁게 그림을 그리던 나는 어디에...
주말이 끝나가네요 좋은 주말 보내셨나요? 저는 또 한주의 시작을 준비해야겠어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