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여튼 나도 혼신의 힘을 다해 달려가고 있는데 뒤에서 "야이 xx 새1끼야 안 멈춰" 하면서
계속 달려오는거임. 순간 이게 인신매매범인가? 하고 생각하며 더욱 달렸음
인생에 그렇게 달려본 적이 없는데,, 달리다 보니 집에 가까이 왔음.. 근데 순간 어떤 아저씨가 내 가방을 잡는거임.. 순간 아 이제 내 장기는 팔리겠구나 생각하는데 내가 강도라고 생각하고 잡았다는 거야 이걸 불행이라고 해야하는지 다행이라고 해야하는지,, 하여튼 그 여자말을 들어보니, 치마를 입고있는데 어떤 파랑색 옷을 입고 있는 사람이 치마 안을 만지고 갔다는 거야 근데 내가 우연찮게 파란색을 입고 있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