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는 죽었다 깨나도 안 된다. 진중권한테... 그러니 괜히 대타 쓴다고 떠들고.. ㅋㅋㅋ
변희재의 목표는 진중권같은 좀 된 전 세대 논객을 귀향시키고 무덤에 묻어 버리는 거야. 그 자리를 지가 차지하려고 말야. 변희재는 새로운 세대의 진중권이 되고 싶은 욕망을 가지고 있는 거지.
근데 변희재는 못 되. 그 씨알도 안 먹히는 친노좌파니 뭐니 19금 빨간 단어 구사하며 저질 레토릭 구사하는 거 봐라. 무슨 증권가 찌라시냐? 편집증에 기초한 사고들을 봐라. 온갖 음모론에... 이게 일반적 논법이라고 생각하냐?
변희재는 진중권만큼의 학문적 소양도, 전문적 지식도 없어. 미학 공부하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진중권이 미학 하나만큼은 권위자라고 인정이 되거든? 근데 변희재는? 논객이 뭐냐? 지 검을 갈고 닦아 하나의 사상을 가지고 검을 휘두르는 인간이다. 자기 철학, 자기 개념, 자기 사유같은... 세상을 논단하는 자기의 사유가 있어야 논객 대접을 받는 건데, 변희재는 그런 게 있기나 하냐? 가만히 생각 해 봐라. 과연 변희재식 논법이나 사유 스타일이 있는지 말야.
변희재는 늘 깊은 사유를 근거로 글을 써 왔던 인간이 아니라, 어디서 주어들은 것들을 편집증에 기초해서 비벼 글을 써대왔다. 아주 보수 우익들이 보기엔 자극적이고 딱 맞춤이지. 그 쪽 소비자를 불쾌하지 않게 글을 써 왔고, 그러나 얻는 건 하나 없는 그런 글을 써 왔다. 그치? 니들 스스로 생각 해 봐.
뿌리도 없고 사유도 없고 스타일도 없고, 근데 시류(정확히 말하자면 보수 우익이 원하는 것들)에 편승한 글로 먹고사는데, 뭔 논객 대접을 하는데? 응? 논객 다 죽어났냐? 쪽팔린 줄 알아라. 난 차라리 전원책이 변희재보다 한 수 위라고 생각한다. 전원책은 보수적 사유를 진지하게 하고 있는 인간인데, 변희재는 그보다 급이 떨어져요.
능력도 안 되고 하지만 윗 세대들이 담론을 꽉잡고 있으니 신물나고 질투나고.. 그게 변희재의 본질이다.
젊은층 빙자해서 몇몇 초딩들 선동해 동네대장질.. 아 쪽팔려... 지가 뭔데 대표선수를 뽑네 마네.. 진중권 걸고 넘어지면서 우선 지가 대장질하겠다는 거지. 그게 변희재의 본질이야. 뭐냐면 옛날에 노빠질하다가 노빠들과 갈라서면서 그 반대급부를 빠르게 흡수했듯이, 이번에도 그런짓을 하고 있는 거야. 즉 논객이라고 부릴만한 소양도 사유도 없으면서, 그때 그때 자신을 포지셔닝해서 포장하는데에 능한 인간이라고. 근데 화장을 벗겨보면 진중권같은 전통 논객들에 찌질한 질투를 가지고 있는 치졸한 쌩얼이 드러나는 거지. 안 그냐?
논객이면 개념으로 승부해야지 뭔 고소를하고... 그걸 또 진중권 레이드 중계하는거처럼 셋팅해서 관심병 걸린 인간마냥.. 솔직히 안 추하냐? 그런식으로 면피 해 온 인간을 신뢰할 수 있는 거냐? 니네들?
화장 벗고 걍 논객이란 쌩얼로 승부하라고 그래. 개념으로 진중권 해체하라고 그래. 찌질하게 놀지 말고. 자신있으면 괜히 남 끌어들이지 말고 진중권하고 맞짱뜨라고 그래. 그렇게 요구해. 니네들이 진위를 가려 봐. 100% 안 한다. 걔.
변희재는 걍.......... 시류에 편승해서 먹고사려는 인간 이상 이하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