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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부 4년, 부동산 대출·보증 65% 늘어 ‘GDP규모 넘겼다’
게시물ID : economy_241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용한시민
추천 : 0
조회수 : 97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6/30 14:46:55
2016년말 현재 1644조..주금공·HUG 익스포저도 3배 가까이 급증
박근혜정부 4년 동안 부동산 관련 대출과 보증, 투자상품발행 등 부동산익스포저가 65%나 급증하면서 명목 국내총생산(GDP)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공적금융기관 부동산익스포저도 3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근혜정부가 집권 2년차인 2014년 중순부터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를 낮추고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등 부동산발 경기부양에 나선 때문으로 풀이된다.
원본보기(한국은행)
(한국은행)
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016년말 현재 부동산익스포저 규모는 1643조7000억원으로 추산됐다. 박근혜정부 출범 직전인 2012년말 992조5000억원과 비교하면 최근 4년동안 651조2000억원이나 급증한 것이다.
이는 명목GDP나 민간신용 증가를 크게 웃돈 것이다. 실제 같은기간 가계빚(가계신용 기준)은 963조8000억원에서 1344조3000억원으로 380조5000억원 증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같은기간 익스포저의 명목 GDP대비 비율은 72.1%에서 100.4%로, 자금순환통계 기준 가계와 기업 부채로 비교한 민간신용대비 비율은 39.3%에서 51.9%로 늘었다.
부문별로 보면 가계의 부동산 담보대출과 관련 구입 및 임차 등을 위한 보증, 주택연금이 904조원으로 전체 규모의 절반이 넘는 55.0%를 차지했다. 이어 기업의 부동산관련 금융기관 대출 및 분양·사업금융 등 사업자보증, 프로젝트파이낸스(PF)대출이 578조원(35.1%), 금융투자자의 주택저당증권(MBS)과 부동산펀드, 리츠(REITs), 회사채와 기업어음(CP) 등 직접투자상품이 162조원(9.8%)이었다. 2012년말에는 각각 565조원과 346조원, 81조원이었다.
 
ps창조경제는 대체...
출처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509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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