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에도 올리고 온 글인데

 

 

악플러의 유형은 정말로 자신이 쓴 그 악플대로 죽은 사람보고 잘죽었다고 생각하거나

 강간당한 여아 보고 잘 강간당했다고 생각하거나 그래서 쓰는게 아니라

 

 그냥 병.신처럼 보이고 그래서 사람들 욕을 먹고 싶은 심리로 그러는 건데... (소위 어그로라고 하지)

 

  그 악플러가 되는 애들이 좀 더 조직적으로 그 욕구를 배설하는 곳이 일베구나

 하고 느꼈음

 

  즉 이새.끼들은 저기서 '집단 병신짓' 을 하며 서로 그 심정을 동조하고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것.

 

 그리고 기존의 악플이 그냥 밑도 끝도 없이 무대뽀로 들이대며 병.신짓하는 거라면 여기선 마치

 악플에 지들딴에 어떤 논리를 덧붙이고 토론하듯이 해서 일종의 '부심' 을 느끼며 병.신짓을

 하는 것.

 

  즉 사망사고 기사 댓글에 밑도 끝도 없이 '잘 죽었네' 라고 댓글 다는 악플러에 비해

 여기 일베.충 새.끼들은 '잘 죽었다고 하는 이유' 를 지들 딴에 토론흉내 놀이 하고

 논리 놀이 하면서 뭔가 있어보이게 포장한 후 서로 동조하며 뿌듯해한다는 것.

 

  최근의 가장 좋은 예는 위안부 강제동원 관련 글. 위안부는 지들이 자원해서 간

 창녀들이다 라는 글은 누가 봐도 악플이지만 이 새.끼들은 그렇게 주장하는 이유를

  지들 딴에 논리적으로 풀고 증명했다며 추천찍어 일베 베스트에 올려 토론을 벌였음.  

 

  하지만 이새.끼들도 결국 그렇게 '척' 하고 있다가 털리면 그냥 기존에 날뛰던 악플러로서의

 본색이 드러나 그냥 밑도 끝도 없이 날뛰게 됨 ㅋㅋㅋ

 

   그렇게 썩킹하던 간결이 털리니 바로 꼬리자르는 비겁함 졸렬함에 빤히 보이는

 출신 세탁까지 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일베.충들이 일베에 모여 활동하는 이유는단 하나다.

 

 병.신짓

 

 디씨에서 하던 병.신놀이가 좀 더 농축된 거라고 보면 됨.

 

   이새.끼들이 저기서 수꼴 정치성향 놀이 하는 것도 그게 정치쪽 분야에선 가장 병.신같아

보이는 거라는 걸 이새.끼들도 알기에 그걸 선택한 거고.

 

  그리고 병.신들 주제에 위에서 말한 '뭔가 있어보이는' 부심을 느끼기 위해 '나도 정치 토론을 하는구나'

 하는 착각에 으쓱해지는 거지 ㅋㅋㅋㅋㅋ 그게 좋아서 저지랄하고 있는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