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볍게 우울한 노래들을 모아볼까 합니다 Radiohead - Airbag DJ Shadow - Six Days 아실분은 다 아실 그림자형님 보통 영상은 잘 안가져오지만, 꽤나 감각적이어서 영상으로 퍼왔습니다. 찾아보니 감독이 왕가위더군요. Massive Attack - Safe From Harm 날카로운듯 나른한 베이스 예쁘게 지저귀는 여자보컬 트립합의 시작 한음파 - Sleep In 어둡지만 절망적이진 않은 낮은 열량의 분노. The Verve - The Drugs Don't Work 저~~~~ 밑에 버브에 대한 글이 있길래, 버브에 대한 잡담 몇가지 1 버브는 꼬꼬마시절 오아시스를 오프닝밴드로 데리고 다니며 키워준 밴드로 유명합니다 노엘은 버브의 보컬인 리차드 애쉬크로프트에고 곡을 헌정하죠 http://youtu.be/m6thmKcSRwc 리차드 애쉬크로프트의 답곡 http://youtu.be/XSQQbhu3YUc 2 버브의 대표곡 Bittersweet Symphony는 롤링스톤즈의 The Last Times를 샘플링한 곡인데요 허용된 범위를 넘었다하여 이 곡의 판권은 롤링스톤즈가 가지게 됩니다;; 결국 이 노래에 대한 수입은 제로. 리차드는 법정을 나가면서 '이 노래는 롤링스톤즈곡중에 가장 많이 팔린 노래가 될거다'며 이죽거렸다죠 3 보컬인 리처드 애쉬크로프트는 한성질 하는것으로 유명합니다.(리암도 한수 접어준다는 소문이...) 허구헌날 멤버들과 불화를 일으키는데요. 2009년에 팀이 해체했는데, 이 밴드의 세번째 해체였습니다 (...) 양희은 -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울부짖지 않아도, 고음구절 하나 없어도 사람을 이렇게 메어지게 할수 있다는 걸 알려준 노래 Shiina Ringo - Love is blind 한동안 안들었는데, 요새 갑자기 시이나 링고의 목소리가 땡기네요(이상하네) 원곡은 이쪽입니다. Janis Ian - Love Is Blind http://youtu.be/3Hc7bJm8wOI Leonard Cohen - Famous Blue Raincoat 제임스 이안의 목소리를 들었더니 뜬금없이 이 아저씨가 연상이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