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요번에 논란이 된 부분을 중심으로
대강 흝어보고 왔습니다.
저는 매우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소수자 학생들이 차별받지 않는다고 해서
문란한 일이 발생하지도 않을 거라고 보고
체벌(이건 꽤나 민감한 문제네요.)또한 일종의 폭력으로서
적어도 교육 현장에서는 절대 이루어지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권이 침해된다...그 점에서는 지금처럼 체벌 못한다고
난리를 칠 정도면 그 동안 교육이 얼마나 체벌에
크게 의지를 해 왔는지 좀 경악스럽네요.
그렇게 교육이 체벌에 의지할 수 밖에 없게 된 이유는
'학교에서 학문을 가르치지 않고 시험 보는 법만을 가르치는'
(↑이 부분은 이오덕 선생님의 글을 인용하였습니다.)
교육 시스템의 원인이 크다고 보는데
인권조례를 물릴 것이 아니라
그 시스템의 개선이 필요히다고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