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의 꽃다운 나이의 여대생입니다.. 한참 남자친구나 꾸미는거에 관심많을 나이지만 제 저주받은 몸매때문에 맨날 통바지에 새카만 잠바하나 걸치고 다녀요... 제 키는 169고 몸무게가 자그마치 74키로입니다.... 여자옷은 xxl사이즈도 맞는게 없을 정도에요ㅠㅠㅠ 제가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쭉 뚱뚱해와서 말랐다는게 어떤건지 잘 가늠도 못하겠고 그리고 제가 얼굴이랑 상체는 하체에 비해 덜 뚱뚱한편이라 항상 거울을 보면서도 제가 그렇게 비만이라곤 생각하지 못했어요ㅠㅠㅠ미친거죠 그리고 주변사람들도 넌 지금이 귀엽다면서 살뺀다는걸 계속 말려요!!!ㅠㅠ 그래서 매번 다이어트를 시작하려고 해도 의지부여가 안되니까 계속 중도에 포기하게되요!!!!ㅠㅠㅠㅠㅠㅠ 21년인생동안 단 한번도 남자친구 사귀어본적 없구요... 아무래도 뚱뚱하니까 자신감도 부족해서 여자친구들도 얼마 없어요
제발 제가 제자신을 똑똑히 볼수있도록 독한말을 마구마구 퍼부어주세요ㅠㅠㅠㅠ 주변에 저한테 독할말 해줄사람도 없네요... 마침 코드도 용기ㅠ 일단 초기목표는 8키로입니다 너무 급하게 빼려고하면 금방 포기할것 같아서요... 제가 제자신한테 너무 나약한걸까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