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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세 남자입니다. 결혼하시는 분들 한번 봐주세요.
게시물ID : humorbest_2414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ㅁΩ
추천 : 45
조회수 : 5083회
댓글수 : 1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9/08/03 13:33:02
원본글 작성시간 : 2009/08/03 09:36:56
안녕하세요.

26세 남자이구요.
다음달에 결혼을 합니다.
1살 연상의 여인과 결혼을 하는데요.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여자들은 시댁에 대해서 그렇게 잘 알지도 모르면서 왜 무조건적으로 기피하려 할까요?

그리고 제가 여자에 대해서 솔직히 잘 모릅니다.
경험도 특별하게 없는 편이구요.

결혼할 때쯤에는 자주 싸우잖아요.
연예할 때와는 다른 모습을 보면서요.
그럼 서로 이해하고 바꾸어주면 되는데~!

저한테만 문제가 있다고 저만 바꾸면 된다고 합니다.
제가 성격이 좀 욱하는 편이라 그 부분을 고치라고 해서 요즘 많이 참는 편이구요.
화도 아주 안냅니다.
제가 너무 서운해서 화만 내면~! 바로 집으로 가버리고 연락도 안합니다.
그럼 제가 또 미안하다고 하면서 다시 화해합니다.

제가 특정한 어떤 습관을 고치라고 하면 막 화를 냅니다.
그리고는 저보고만 고치라고 하는데.................
미치겠습니다.

평소에는 착하고~! 순한편인데~! 왜 이런 걸로 싸워야 할까요?
저는 노력하는데................제가 어떻게 해야~!
결혼생활을 순탄하게 할까요?
그냥 아무 불만표현 없이 하라는데로 하면서 살아야 되는 건가요?
이렇게 살다가는 제가 못견딜 것 같습니다.

요즘 이것때문에 스트레스가 장난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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