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2012년 총선/대선 (내맘대로) 예상
게시물ID : sisa_1618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ru2u
추천 : 2
조회수 : 34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1/18 09:11:40
2012년은, 1998년 (98학번임)과 2005년 (제대) 만큼이나 기다렸던 해입니다. 
투표하고 싶어 미치겠음. 

조금 detail해진 예상입니다. 

1. 총선
민주통합당:한나라:통합진보 = 5:3:2
PK에서 진보 약진, 
한나라는 TK에서만 우위를 점하고 PK 5할, 수도권 3할, 기타 거의 전멸

2. 대선
대통령: 문재인
선거 전 안철수의 지지 선언
조중동 밀실야합 드립에 국민들 더 집결
약 200만표 차이로 당선 (투표율 90% 조금 상회하여 역대 최대)

3. 2013년 주요인사
총리: 안철수

4. 가카
퇴임 하자마자 싱가폴로 정치적 망명
싱가폴 정부의 자발적 협조로 강제인도
BBK 및 내곡동 재판으로 징역형

5. 나꼼수
정봉주 - 민주통합당 최고의원으로 20대 국회의원 당선
주진우 - 명예훼손/허위사실 유포 관련 소송에서 일부 패소하나 언론계 레전드로 남음
         법률 개정 여론의 핵이됨
김용민 - 방송계에 활발히 진출
         본인 이름의 시사방송 진행
김어준 - 언더그라운드에 남아 문재인 정권에 대한 조중동의 개드립 공격에 적절한 쉴드를 쳐주면서
         실질적인 정권 비판 자세는 견지함

6. 경제
성장률은 2% 내외에 머물고 실업률에 큰 개선은 보이지 않음
전세계적인 경제 침체에도 불구, 수출 대기업의 실적은 어느 정도 유지됨

부동산의 하방경직성 현상이 사라지면서 주요 지역을 제외하곤 5~10% 정도 떨어지기 시작하고
일부 지역은 20~30%까지 떨어짐
국내 중소형 건설사들의 부도가 빈번하며 국내 건설시장 공황상태에 빠짐

장기적 불황에 대한 우려가 많아지면서 소비를 줄이고 과도한 교육열이 어느 정도 사그러들면서
대학진학률 감소, 사교육비 지출 감소세로 돌아섬

정부의 문화예술 예산이 증대되고 중소기업 지원이 증가하면서
대기업-공기업-공무원 집중 현상이 조금 해소되면서
정권 말에 이르러 고용이 회복되기 시작함

7. 국민
국회의 논의 및 표결 과정 생중계, 정부 정책 집행 및 주요 의사결정 시 모바일 투표 실시 등의 정책이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homo politicus가 되어감
하지만 그만큼 격렬한 토론과 시위가 일반화되어 일부 시민들은 정치 염증을 느낌
결국 사회 전반에 대한 관심과 토론의 생활화가 이루어짐

8. 국제정세
재정 위기 국가들은 증세 및 일자리 감소로 국민들 삶이 피폐해지고 
일부 상호 부채 해소 협약 등이 일어남

미국의 이란 침공으로 중동 석유 독점화 달성
석유 가격 인상으로 전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심화
미국 비난여론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미-중 갈등 폭발

9. 북한
내부적으로 친중파가 득세하여 김정은의 장악력 약화
중국의 지원으로 소규모 공단 건설등 일부 경제 개발 착수하나
대부분 이권은 다 중국이 관리하는 반식민지 상태로 전락

10. 결론
아무렴 지금보단 낫겠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