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세상에 어떤 꿈을 안고 왔을때.. 철저히 외면했던 세상아. 내 모든 고통, 외로움을 니가 내게 선사했을때 난 그 아픔에 얼마나 힘들고 울어야 했는지 아느냐 사랑. 우정. 가족. 꿈..모두가 허망하다 허나 나 이제 알겠다. 나 그래서 웃으마. 내겐 일반적인 모든게 일반적일 수 없는 이유가 있겠지. 세상아.. 널 사랑한다. 두고보라는 말은 안하마.. 나 세상 떠날 적..더러운 이 세상에 내가 태어난 그 이유하나 그 하나만 알려다오...부탁이다. 마지막엔 웃고 싶구나. 내가 이루든...실패하든...부디 부탁이다........... 내가 이러는 이유. 니가 살아온 이유...내가 살아갈이유.. 이 질긴 목숨..내 니놈에게 몸을 던졌을 그 때 니놈이 날 살려둔 이유.. 마지막엔 알려다오.....................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