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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지쳐서 힘들다는 내사전에 없다.
게시물ID : love_241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양말이없어
추천 : 11
조회수 : 5238회
댓글수 : 94개
등록시간 : 2017/03/07 10:45:34


평범한 연애..중입니다.  남자 32, 저는 29 직장인커플입니다. 
이제 5개월정도 만났구요.. 
장거리와 일때문에, 일주일에 한번 만납니다. 
19금 고민이기에 불편하신 분들은 뒤로가기.. 눌러주시고..
저는 나름 심각하니..ㅠㅠ 죽창도 괜찮습니다. 제 얘기좀 들어주세요...ㅠㅠ

여튼.. 한 달에 한번 정도는 제가 자취를 하니 이틀 삼일정도 제 집에서 자고가기도 해요.. 


만나면 잉야잉야도 매번 합니다. 
그래요.. 하는건 참 좋아요.. 그런데, 정말 너무 많이 합니다. 
실제 있었던 일화를 몇가지 꺼내볼께요..



 1.난 있지.. 니가 손만 잡아도 ..키스도 진하게 못하겠어.. ㅠㅠ

저 말을 거의 울먹이면서 했습니다.. 너무 흥분된다구요..
제가 엄청 빼어난 몸매에 예쁨 돋는 얼굴도 아닌데..   
저를 너무 사랑해서 너만보고 생각하면 시도때도없이 이렇게 되는 저자식(?)이 원망스럽다고 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길거리 다닐때도 팔짱도 못껴요.. 
제가ㅠㅠ 웃기만해도 그렇다는데 이거 병난거 아니겠죠?



 2. 너를 너무 사랑하고 좋아하는데, 내가 너무 밝혀서 너가 싫어하면 어쩔까 하는 두려움이 생겨.

자기는 저만 괜찮다면 매일매일 매번 열심히(?) 할 수 있다고 했었습니다. 저랑 만나는 목적이 잠자리 하나 뿐은 아니라는건 당연한거구요.. 
할 때마다 그 기분, 그 느낌, 제모습이 마셔도마셔도 갈증이 나는 소금물처럼 자꾸만 갈망하고 너무 좋아서 한때는 자기 자신이 원망스러웠었다고 합니다... 저는 그래서 몇 번이던 괜찮으니 내가 괜찮다하면 해도 된다고 했고, 나름 배려하며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었습니다. 


3.일주일에 한번 / 수면이란건 없다. 

괜찮다는 서로의 배려를 확인 한 후 밤을 보낼 때마다 저는 잠을 못잡니다. 진짜로요... 
정말 길게 자면 두 세시간? 둘만의 공간에 입성하는 순간부터 30분 간격 연속으로 세번은 기본..  한번 할때마다 거의 1시간씩 지치지도 않습니다.. 할 때마다 처음 하는듯한 그 .. 힘이 마른 몸 어디에서 나오는지 의문이 들정도 입니다..
자지말고 나랑 놀자, 라고 말해요....
그러다가 쉬고 먹고 놀다보면 서너번은 또 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좋았어요.. 그런데 이게 걱정으로 변하게 됩니다. 


4. 거부하지말아줘.. 애태우는 것도 ...

너무 자주 열심히 하다보니 힘들어하는 모습은 본 적 없지만, 진짜 복상사가 오면 어쩔까 싶어서.. 몇 번 튕기고 애태우고 그랬더니 진지하게 제 손을 꼭잡고 부탁하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제가 거부하고 애태우면 슬퍼지고, 애정이 식었을까봐 불안하고, 저만 괜찮다면 사랑을 표현하고 싶은데 못해서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든다네요.. 


5.  헤어짐을 말하는 도중

다른 이유로 이별을 심각하게 고민한 적 있었고 이 주제로 그사람에게 이야기를 하는 중이였습니다. 
도중에 감정이 복받쳐서 처음으로 엉엉엉엉엉 울고 꺼이꺼이 넘어갈 정도로 그 분 품안에서 울고있었습니다.
한참을 울고 진정한 후, 서로에게 미안하고 사랑한다고 잘하자며 결론을 내고 있었는데.... 또 분위기가 심상치가 않습니다...

제가 추노꾼마냥 우는데도 예쁘고 예뻐서 어찌해야되나 했답니다... 한편으로는 헤어지면 안되는데 하는 불안함을 꼬옥 쥐고서는.. 결론이 나고나니 그냥 훈훈하게 안아주고 끝내야되는데, 그게 안되고 자꾸 다른 생각이 든다고 얘기를 합니다..

저.. 그 날 세상 사랑은 다 받은 여자가 되어 있었습니다.






쓰다보니 고민이 자랑처럼 되버렸네요.. 
그 분께서 저를 많이 사랑하고 있다는 걸 다시 되세겨보게 됩니다..  그러나 고민은 고민이네요..ㅜㅜ
저 아무것도 안하는데 연애하면서 체중도 5kg 줄었구요..
사랑이 넘치는 하루하루 보내고 난 다음날에는 하루종일 잠만 잡니다.. 그분께서 저를 안재우시니까도... 있고 매우 피곤해요..
만나면 잉야잉야 말고도 다른거 많이해요. 데이트하고 이야기도 정말 많이 나누고, 시간이 부족해서 못하는게 더 많아요..

남자친구의 본인 말로는 이제 자기는 통키의 불꽃샷, 드레곤볼의 원기옥처럼 한방(?)이면 끝이라며 활활 타오를 때 너도 좋게 잘 써먹어야 된다며, 정말인지 열심히 합니다.  20대일 때랑은 차이가 많이 나는데...... 제가 20대의 남자친구를 안만난게 다행인가 라는 웃픈 생각도 문득 들었습니다(지금도 넘치는데..)

남자의 성욕은 여자와 많이 다름을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제 남자친구는 조금 많이 넘치는건 인정해야겠죠?
불꽃샷이 사그라들것 같지가 않은데, 어찌해야될까요...ㅠㅠ
(3주만에 만난 저번 주말에는 이틀 내내 밖에 안나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본인삭제]한화again
2017-03-07 11:00:34추천 0
댓글 0개 ▲
2017-03-07 11:03:30추천 307
에휴
댓글 4개 ▲
2017-03-07 14:33:22추천 6
에효~~~
2017-03-08 14:04:43추천 36
ㅋㅋㅋ 서서히 줄게되어있습니다.
큰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애정이 식어서라기 보다는
익숙해지면서 사랑이 정으로 바뀌면 다 줄게 됩니다.
좀만 기다리시면
그래도 너무 무리시면
두번 정도로만 하자 몸에 무리가 간다라고 하시고
그런데도 막무가내면
왜 나를 생각해 주지 않는거냐 라고 해주세요.
그래도 그러면
아닌겁니다.
2017-03-08 16:47:37추천 0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ㅂㄷㅂㄷ
2017-03-08 17:02:38추천 0
나중에 시간 지나서 예전 횟수 보다 줄게 되면 님께서 조금 불안해 하지 않을까(이쉑 다른짓 하나?)걱정 될까 제그 걱정이 걱정일까요?
2017-03-07 11:05:26추천 43
만난개월수가 얼마안돼서그런거아닌가요? 게다가 자주못보신다하니..
댓글 0개 ▲
2017-03-07 11:09:36추천 71
저도 연애 할 때마다 항상 걱정했던게 그런거였죠
여친에게 너 이럴려고 나 만나냐는 말을 들을까봐 일부러 MT세번 갈걸 실제로는 한번은 가자고 말 안하고 두번만 가자고 했고 자취하는 여친집에 놀러 가면 두세번만 하고 그 사이 간격을 몇시간씩 두었죠 그냥 꼭 껴안고 함께 자는걸로 참은적도 많고...

이게 참 힘든게 제 20대를 기준으로 여친이 없을때는 많아봐야 일주일에 세번 손냥으로 충분한데 여친이 있을때는 매일매일이 힘들죠
아얘 여친이 없다면 모를까 있을때는 고행아닌 고행을 하게 되니 짐승이라고 불려도 할 말이 없죠
댓글 0개 ▲
2017-03-07 12:15:33추천 111
일단 결혼을 해 보시면 해결될껍니다.
댓글 3개 ▲
2017-03-08 11:13:31추천 26
그쵸.. 결혼해도 해결 안되면 아이 태어나면 자연적으로 해결됩니다.
오히려 지금이 그리우실 수도.. ㅎㅎ

결혼 10년차.. 마음은 있어도 몸이 안 따릅니다...ㅜㅜ
2017-03-08 14:06:00추천 2
이게 정답 ㅋ ㅋ

그냥 즐기세요
[본인삭제]Mr.보맘
2017-03-08 15:04:51추천 22
[본인삭제]aoa
2017-03-07 13:26:30추천 0
댓글 0개 ▲
2017-03-07 14:49:30추천 55
ㅠ 부러웡
댓글 1개 ▲
2017-03-07 16:22:51추천 41
22 작성자분은 어쩜 빡칠수도 있겠으나 너무부러움..
[본인삭제]언더워치
2017-03-07 16:32:13추천 35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03-08 10:32:43추천 0
님 사전도 있어요? 부럽당.
댓글 0개 ▲
2017-03-08 10:35:53추천 1
좋을 때다.
댓글 0개 ▲
pei
2017-03-08 10:36:03추천 4
세월이 가면~~~
댓글 0개 ▲
[본인삭제]까부남
2017-03-08 10:36:29추천 3
댓글 0개 ▲
R18
2017-03-08 10:37:41추천 5
마하반야바라밀다 색즉시공 공즉시색...
댓글 0개 ▲
[본인삭제]재무이사
2017-03-08 10:37:50추천 72
댓글 1개 ▲
2017-03-08 15:53:22추천 14
견딜만하고.. 좋아요 정말로!
복상사는 진심이였습니다 ㅠ 갑자기 건전지 전원 나가는 것처럼 푸슈슈슈하고 ...가버리진 않겠죠..
(저 혼자만의 걱정인거 같아요..ㅎㅎ)
본인께서도 할만하다고 힘들지 않다고(????) 매번 말씀해주십니다.
2017-03-08 10:40:03추천 45
저도 20대 때는 그랬어요. 지금도 마눌님 보면 막 덮치고 싶은데 다음날 피곤한게 두려워서 주말 아니면 가능한 스킵해요. 본인이 힘들지만 않으시면 할 수 있을 때 하시는 것도 좋아요.
댓글 0개 ▲
2017-03-08 10:43:03추천 10
사이트 잘못 찾아오신거 아닌가요
아오 진짜
댓글 0개 ▲
2017-03-08 10:43:42추천 0
하.,...
댓글 0개 ▲
2017-03-08 10:44:49추천 39
남친 늙기전에 즐겨요
댓글 0개 ▲
2017-03-08 10:45:12추천 26
체력을 기르세요. 먼저 코피 쏟는 사람이 장어정식 사주기
댓글 0개 ▲
2017-03-08 10:45:53추천 2
그 빠와가 부럽...네요 에효 ㅜㅜ 운동을 평소에 열심히 하는건가요 아니면 타고나는걸까요
댓글 0개 ▲
2017-03-08 10:45:56추천 78
무조건 좋다기보다는 본인이 감당할 수 있으면 좋은거고 아니면 안좋은거죠.
댓글 0개 ▲
2017-03-08 10:52:19추천 0
저도 젊을때 뻐근할정도로 참은적이 많았죠
뭐, 본인께서 좋으시다면 다 받아주시면 좋은겁니다.
댓글 0개 ▲
2017-03-08 10:53:02추천 23
마름장작설이 역시 맞는것인가...
댓글 1개 ▲
2017-03-08 17:52:24추천 0
ㅋㅋㅋㅋㅋㅋㅋㅋ
2017-03-08 10:53:36추천 2
항창젊을때..해야죠..일하고 스트레스받고 시간지나면..잉야잉야도 시들해지는..
댓글 0개 ▲
2017-03-08 10:58:56추천 18

오늘 장사 안한다.
댓글 1개 ▲
2017-03-08 12:59:26추천 2
창던지기 월드챔피언이다
2017-03-08 11:04:52추천 3
시발 부럽다..
댓글 0개 ▲
2017-03-08 11:12:30추천 1
몇년후- 예전에 이랬었었지...
댓글 0개 ▲
2017-03-08 11:16:09추천 5
아무리 님을 좋아한다고 해도 성욕발생빈도가 좀 심하긴 하네요...그..떨어져있는 동안 그..혼자만의 시간을 자주 가지면서 좀 성욕을 낮추고 오라고 해보심이..
댓글 0개 ▲
[본인삭제]시베리아토끼
2017-03-08 11:18:46추천 65
댓글 2개 ▲
2017-03-08 16:23:30추천 7
다행이도 자고나면 충전이 되서 저도 큰 부담은 없습니다.
제가 글을 쓴 이유는... 하루에도 몇 번씩 힘이 넘친다는 글들이 진짜일까? 라는 의문이 들었는데, 제가 그 일을 겪고 있고.. 막상 현실로 다가오니 진짜 고민이여서 쓴 글이였습니다.

속궁합은 좋은듯 합니다. 할 때마다 서로 만족하며 잘 하고 있어요:)

제 허벅지는 스쿼트로 단련 중입니다.. 안그래도 좀 힘들어서 나름 대비책을 한게, 좋을려면 체력을 기르자! 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체력적인 면을 추가하기 위해(?) 운동 몇개 더 해볼려구해요..
2017-03-09 10:38:41추천 5
응??? 나니????!???! 뭐지???
그럼 고민이 뭐에요??
걍 하세요
2017-03-08 11:22:52추천 30


댓글 0개 ▲
2017-03-08 11:41:36추천 7
애엄마징어입니다.

져켓담 :-0
댓글 0개 ▲
2017-03-08 12:10:03추천 100
저희 신랑이 딱 저랬는데...지금도 저래요...
애들만 없으면 덤벼듭니다 ㅋ 다른 남자들은 결혼하고 나이들면 변한다고 하는데 울 신랑은 전혀 그렇지않는게 신기해요...저희 신랑 참고로 낼모레 50입니다...쓰고보니 엄청 늙었네 울 영감ㅠㅠㅠㅠ
작성자님 남친분도 울 신랑 스타일같아요~!! 저는 그냥 맞추고 살아요ㅋ 하기전에는 싫고 귀찮은데 막상 하면 좋거든요(??)
댓글 2개 ▲
2017-03-08 14:40:11추천 66
아 닉보고 대납득
2017-03-08 17:53:47추천 2
부럽당
2017-03-08 12:12:02추천 18
저도 이래서 헤어져본 경험이 있어요

저같은 경우 항상 불타는 스타일이 아니라 어쩌다 한번 정말 하고싶을때가 있을 뿐..(보통 생리 다가올때)
평소에는 막 그렇게까지 하고싶진 않거든요.

근데 그당시 남자친구도 작성자님 남자친구랑 비슷해서..
수시로 요구하는데 그 요구에 맞춰주자니 억지로 하다보니까 아프고 힘들고,
제 요구에 맞추자니 처음엔 그러려니 하지만 시간이 좀 지나면서부터 자기 사랑하는거 맞냐고 서운해함...;

결국 저희는 헤어졌습니다. 서로 너무 안맞아서....
댓글 0개 ▲
2017-03-08 12:12:16추천 3
저는 제가 힘들어서ㅠ 그렇게 못할거같애요ㅠㅠㅋㅋ
하루 두번도 좀 많고 피곤하던데ㅠㅠ
댓글 0개 ▲
2017-03-08 12:25:30추천 25
5년뒤에 봅시다. 나도 1년동안 그랬어.
댓글 0개 ▲
2017-03-08 12:42:19추천 1
부럽다.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03-08 12:47:19추천 7
집에 돈이 너무 많아 깔려죽을까봐 걱정이에요 ㅠㅠㅠㅠㅠ

.... 부럽
댓글 0개 ▲
2017-03-08 12:49:00추천 1
만나는 기간이 길어지고 결혼하고 애낳으면 저절로 해결될 고민입니다.
댓글 0개 ▲
2017-03-08 12:51:12추천 5
ㅋㅋ 자랑글이네요 ㅎ
댓글 0개 ▲
2017-03-08 12:51:32추천 1
나도 저러고싶은데 여친이 없넹
댓글 0개 ▲
2017-03-08 12:56:35추천 6
다 한때 입니다. 그때를 즐기시기를 ...
댓글 0개 ▲
2017-03-08 12:57:54추천 16


댓글 0개 ▲
2017-03-08 12:57:59추천 16
너무나 정상적인 연애이니 걱정하지 마세요!
남성분은 일주일에 한 번 만나면 도저히 주체가 안될거예요.
저도 사랑하는 여자 만날 때 그랬어요. (지금은 솔로이지만...)

저도 마른 편이지만 운동을 열심히 해서 체력이 좋은 편이에요.
금요일 저녁에 만나자 마자 사랑하고, 술 마시러 나갔다 들어와서 술 기운에 서로 좋아서 한 번 더 하고, 새벽에 제가 깨워서 또 하고, 아침에는 자연스럽게 또 하고.
토요일에 데이트 하고 들어오자마자, 저녁&술 마시고 한 번 더, 쉬다가 자기전에 한 번, 일요일 아침에 한 번 더.
일요일은 제가 내려가야해서 점심에 시간과 장소가 되면 한 번 더.
이렇게 사랑할 때마다 1~2시간씩 했어요.
1년 6개월 넘게 한 달에 3주를 이렇게 살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횟수가 줄어들고 다른 부분에서 아끼고 사랑하게 되실거예요.
그러니까 할 수 있을 때 실컷! 하세요!!!
^^
댓글 0개 ▲
2017-03-08 13:04:49추천 0
지나면 추억이 됩니다. 지금이 그리울껍니다. 세월엔 장사 없어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이젝트
2017-03-08 13:08:18추천 3
댓글 0개 ▲
2017-03-08 13:10:57추천 0
한시간씩 30분쉬고 세번??!?!?!?!?
저도 한번에 한시간 정도 하지만 현타오면 몇시간정도는 생각이 안나는데
남친분 대단하네요
그정도면 결혼하고 나서도 즐거운 라이프가 될수도
댓글 0개 ▲
2017-03-08 13:13:31추천 12
마른장작이 원래 잘타요.
근데 뭐... 나이들면 다 조금씩 바뀌더라고요.
사이즈도 줄어들고 횟수도 시간도 줄어들거예요.

질투나서 이런 댓글 쓰는건 아닙니다. 흥.
댓글 0개 ▲
2017-03-08 13:17:14추천 7
헤어지세요
암튼 헤어지세요 ㅡㅡ
댓글 0개 ▲
Μ
2017-03-08 13:17:52추천 37
아 진짜

댓글 1개 ▲
2017-03-08 13:59:52추천 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7-03-08 13:23:20추천 7
남친분이 일명 "마른장작" 스타일이신듯...
유난히 말랐는데 스태미너가 좋으신 분들이 있더라구요 ㅎㅎ
댓글 1개 ▲
Μ
2017-03-08 21:06:51추천 1
잠깐...
그걸 어떻게 아시죠?
2017-03-08 13:23:58추천 2
우리 와이프가 이 글을 봤으면......
댓글 0개 ▲
2017-03-08 13:26:03추천 9
왜 남의 고민을 듣는데 내가 짜증이 나지... 아오 빡쳐
댓글 0개 ▲
2017-03-08 13:27:00추천 2
나중에 결혼게에 후기좀 올려주세요. ㅋㅋ
댓글 0개 ▲
2017-03-08 13:33:09추천 24
결혼생각까지 있으심 엄청난 고민이예요 지금은 적당히 맞춰주면 연애하지만 임신 출산 육아때는 관계횟수가 급격히주는데 그게 두분에게 엄청난 갈등을 초래할수있어요. 남친분이 지나치게 많네요 성욕이...
댓글 0개 ▲
2017-03-08 13:40:53추천 0
꼭 잉야잉야로만 채울수 있는건 아닙니다.
댓글 0개 ▲
2017-03-08 13:42:20추천 0
아나 썅 =ㅁ=...........
댓글 0개 ▲
2017-03-08 13:42:34추천 4


댓글 0개 ▲
2017-03-08 13:49:12추천 0
10년만 지나보세요 저때가 그리울겁니다
쿨룩~
댓글 0개 ▲
2017-03-08 13:55:43추천 2
저.. 저희 와이프가 좀 심하게 성욕이 강하셔서..
지금 3년차 인데..
똘똘이가 힘에 부치나 봅니다..

그 요즘 유행이라는 EBIOS? 라는 녀석을 사달라고 해봤는데..
생각좀 해본다고 하더라구요..

사..살ㄹ...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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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8 13:58:06추천 0
어휴 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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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8 14:14:51추천 4
섹스 욕구는 서로 맞춰가기 참 힘든 것 같아요 약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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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8 14:19:14추천 0
이 글에 답이 있습니다

"자지말고 나랑 놀자, 라고 말해요...."
"자지말고 나랑 놀자, 라고 말해요...."
.....................
넘치는 체력에 비례하는 ............. 그........
댓글 2개 ▲
Μ
2017-03-08 14:54:46추천 0
설명들어갑니다

자지말고 나랑 놀자 라 했는데 결국 그 것하고 만 노는건 작성자 !
2017-03-08 17:42:35추천 2
얼마나 그게 크면 말고 있겠습니까.........
2017-03-08 14:23:17추천 18
근데 사귄지 5개월에 매일 만나는것도 아니구 주1회정도만나는데
남자쪽에서 저러는건 좀 당연한거 같네요 ㅎㅎ
시간이 해결해줄겁니다 ㅋ
일주일내내 할수 있을거같겠지만..
ㅎㅎㅎㅎㅎㅎㅎ
진짜 일주일 내내 만나서 하자그럼 ㅋㅋ
못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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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8 14:25:09추천 0
일석몇조야..운동이라 생각하고 즐기세요 .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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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8 14:28:55추천 1
전 20살에 여자를 첨사겼는데(CC였음) 그친구가 학교앞에서 자취를 했죠.. 전 버스타고 1시간반거리를 통학했구요.
술마시면 항상 여친방에 가고 공강이면 방에서 뒹굴뒹굴 잉야잉야 했져..ㅋㅋㅋ
주말엔 아얘 집에 안가고 걔방에서 하는데 하루에 8번은 한것 같아요.
그러다 7월 어느날 방에서 3?? 4??라운드 끝내고 밖에 놀다 들어왔는데 문을여는순간!!! 은은한(?) 밤꽃향이..ㅠㅠ
알고보니 뒷처리 휴지를 쓰레기봉투에 그냥 담아둔거에요..
그 뒤로 뒷처리 휴지는 변기에 넣어 버리는 습관이.. 벌써 15년전의 일이네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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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흐큐루큐
2017-03-08 14:30:09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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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8 14:34:03추천 83
우리남편도 연애때는 같이 회사가는
지하철안에서 숨결만 닿아도 용솟음 치길래 이건뭔또 신종변태야  했었는데...
이제는 자면서 숨결만 닿아도 몸서리 치길래 이건뭔또 예민보스야 하고살아요..
댓글 1개 ▲
2017-03-08 19:03:57추천 12
댓글이 무심킹이라 더웃기네욬ㅋㅋㅋㅋㅋㄲ
[본인삭제]모카번
2017-03-08 14:40:51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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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8 14:43:05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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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8 14:43:11추천 8
전 9년 연애하고 결혼해서 애가 둘인데여..
연애할때도 저랬는데 지금도 그래요ㅜㅜ
작성자분 마음 백번 이해합니다
이게 다른분들은 부럽다 하실?지도 모르지만
당사자 입장에선 참 너무나 힘듭니다..
특히 애 낳고 성욕이 떨어졌을때,
그리고 임신했을때 신랑이 많이 힘들어했어요ㅜㅜ
요즘도 애들만 재우면 매일매일 다가오는데..
이게, 행복하긴 한데 참 피곤하고 힘드네요
나이들면 안그런다고 결혼하면 변한다고 하는사람들 많지만,
아닌 경우도 있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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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8 14:44:31추천 10
조금 오래 사귀면 괜찮아집니다ㅋㅋㅋ 5개월밖에 안되서 그래요ㅋㅋㅋㅋㅋ지금은 20대+연애초반+가끔 봄 삼박자가 다 맞아서 그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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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8 14:56:20추천 1
아 너무 관계가 많은것도 문제지! 라며 읽는데....
크앙!!!   전혀 !! 문제가 아니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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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8 15:03:04추천 12
저희 신랑한테 때좀 밀고오라고 등에 이 매끈하지못한 피부좀보라고 두어번 등을 문질렀더니 그녀석이 일어나 있었습니다.나니????????????????
네.행복합디다ㅋㅋㅋ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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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8 15:27:30추천 1
작성자님 말했듯이 남자분들이 성욕이 많은데 그게 진짜 고민이에요. 왜냐하면 전 여자인데 성욕이 너무 강해서 만났던 남친들을 힘들게했어요. 진짜 바쁘면 생각안나지만 항상 생각나요, 남자뇌가 들었나봐요. 옆에있으면 자꾸 뽀뽀하고싶고 만지고싶고 그래요, 근데 어쩌겠어요 참아야죠. 롱디라서 한달에 한번쯤 만나는데 남친을 힘들게 하고싶진않거든요. 진짜 좋고 하고싶어도 참을순있잖아요, 3번할거 2번하고 좀더 배려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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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8 15:46:57추천 4
1. 님이 먼저 공격해보세요!
남자들도 생각보다 포인트가 많아요.
대표적으론 쇄골 치골 장골 등 귀 등등......
터치? 만으로 상대를 기진맥진하게 만들 수 있어요!
이게 본게임하고는 또 다른 느낌이라
상당히 녹초가 될 수 있어요.

2. 거품목욕을 해보세요!
뜨거운 물에 30분 정도 있으면 녹진녹진해져서
자고 싶어집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해도 쓰러지지 않는다면.....
피할수 없으면 즐기세여.....(부럽)
댓글 0개 ▲
2017-03-08 15:55:30추천 2
저도 발정기땐 그랬던듯.

세상 모든일이..다 지나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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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8 16:02:29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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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8 16:06:40추천 10
도대체 뭐가 고민인지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적어주세요. 두루뭉술하게 적어주셔서 화가 나네요. 부러워서 그런 건 아니니까 오해 마시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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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epim
2017-03-08 16:08:52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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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8 17:18:30추천 1
한시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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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8 17:57:32추천 0
부러움..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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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8 20:25:12추천 0
저도 그랬습니다만. 차츰 활활.타는 장작에서 조금씩.시나브로 줄더군요. 싫거나 미운건 아닌데.조금씩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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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8 22:07:59추천 0

내가 뭔 부귀영화를 누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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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9 00:31:58추천 1
자랑이다 자랑이야 이건 자랑 맞아
모두 댓글 그만 보고 언능 잠이나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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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0 21:25:28추천 0
비슷한 상황 겪어본 입장에서 충분히 고민일듯합니다...
체력도 체력이고 이게 한두번이야 좋지 하루종일 그러고있으면 '시x 내가 뭐하고있는거지' 이런생각 들어요ㅋㅋㅋㅋㅋㅋㅋ
욕구가 없는편은 아닌데 그렇게 장시간동안 그러면 저같으면 조금 자제해달라고 부탁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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