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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415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
추천 : 1
조회수 : 1455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1/11/27 09:22:30
경상도 남자가 정말 너무 싫습니다..
왜냐면 경상도남자한테 데인적이 두번있거든요
사귀거나했던건아닌데
한명은 진짜 친했다가 돈떼먹고 도망가고
한명은 폭언을 숨기지않는 그런 사람입니다
스무살되기전엔 아버지가 경상도분이셔서
경상도남자는 진짜 믿을만하고 너무 좋았는데
쓰레기 두명을 만나고나니깐
아는언니가 경상도사투리만써도 정이뚝떨어지고
(참고로 아버지는 서울말쓰십니다.)
소개받을라치면 경상도출신은안된다는말이 절로나오네요
그냥 고향만경상도이면 이정도까지는안갔겠지요
둘다 자신이 경상도 출신이라는걸 진짜 심하게 표출하고
다녔습니다;;사투리 뿐만아니라
하는대화자체가 경상도에서는~~
우리동네에서는~~그러면서 싸움같은걸 아주자랑스럽게얘기하고
저희집안은 경상도출신전라도출신이고뭐고
다서울사람이어서 (아빠빼고)처음부터지역감정은없었습니다..
아 어쩌나요 알바에서도 서울올라온 경상도사람
들어오면심장이 마구 떨리면서 막화나고
고향얘기해주는거 진짜짜증나고 절대친해질수없을것만같네요
이러면안되는걸알지만 살면서 만난 손꼽는 쓰레기둘이
경상도사람이고 살면서 만난 경상도사람이 그쓰레기둘이고
그쓰레기둘이 경상도이미지를 아주 깊게박아놔서
진짜...어떡하죠...경상도사람은 못믿겠고 허세는진짜제일심한것
같고 친해져도 나 등쳐먹을것같고 뒤에서욕할것같고그러네요
사투리만들어도 스트레스받습니다...어찌하나요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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