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액이나 게임자체의 난이도는 논외로 두고...
이 게임이 많이 알려진 이유가, 이 게임 내 캐릭터들의 심경변화 같은것을 잘 표현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게임플레이어가 캐릭터는 아니잖아요 ?
내가 처음에는 그 느낌을 느낄 것 같은데
나중에 집? 아지트? 그 처음 시작하는 그 집... 에서 많이 발전하면
그러한 전쟁상황에서도 소유물이 많아지고
욕심때문에 그런 심경 변화를 간접적으로 느끼지 못하고
단순히 클리어만을 위해 달리게될까 걱정됩니다.
그러면 제작자가 의도한, 게임의 의미? 느낌? 을 잃어버릴까 해서..
그런게 있다 하더라도 구매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보시나요 ?
좀 자잘한 걱정일 듯 싶기도 한데, 20달러가 스팀에서 그렇게 저가 게임도 아니고 해서 여러모로 찾아보고 고민중이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