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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전성기 때 말야...
게시물ID : humorstory_2415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여사Ω
추천 : 0
조회수 : 39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7/19 22:24:29



고딩때 전성기 시절이 있었음. 
연상 연하 할것없이 모두 나에게 고백했는데 

어느날 학교 끝나고 혼자 집에 가는 길이였는데 그날따라
머리도 마음에 안들고 내가 못생겨보이는거임

앞에선 남고딩 두명이 오고 있었고 나는 내 모습이 별론걸 알았지만 그래도 전성기때라 자신감이 넘쳤음
그런데 역시나 지나치자마자 내 가방끈을 잡는거임ㅋㅋㅋㅋㅋ
나는 최대한 도도한 여자다 그리고 쉬운여자가 아니란걸 어필하기위해
조금 큰 목소리로
''아~~~진짜 또 뭐야!?''


이렇게 얘기하고 뒤를 돌았는데
.....내 가방 끈이 오토바이 손잡이에 걸려있었던거임
그리고 남고딩은 나를 하찮케 쳐다보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
아 재미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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