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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618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털어★
추천 : 0
조회수 : 373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2/01/18 11:28:06
안녕하세요.
얼마전부터 우리나라 정치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관심을 가지게 된 20대입니다.
생각해보면 FTA로 나라가 씨끄러워졌던 때를 기점으로 관심을 갖게 된 것 같은데요
한나라당의 더러운 꼼수도 많이 알게 되었고 이번 총선과 대선이 우리나라 국익에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 삶에 얼마나 중요한 순간일지도 알게 되었어요.
그런데 궁금한 점이 하나 생겼는데 박근혜씨에 대해서 생각해보았습니다.
박근혜씨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로 큰 인지도를 얻고 입지를 굳혔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사실 정치적 능력은 떨어질 것이고 거품이 낀 인기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 사람이 가지고 있을 국가운영사상(?)이라고 해야할 까요? 아무튼 그런 것도 굉장히 반서민적인 행동들이 많아서 싫었거든요
그런데 단순히 박정희의 딸로 끈 인기치고는 그 사람의 행보가 대단한 것 같아서요
우리나라에서 거대 여당인 한나라당의 우두머리도 많이 선출되고 대구에서 국회의원도(그 곳에 해준 것은 없다고 들었습니다)지속적으로 하고 있고, 그런 면들이 정치적능력을 대변해 주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치판이 얼마나 더럽고 거칩니까. 그런 곳에서 수 년을 버티면서 더러운 놈들의 수장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그 사람의 리더십을 대변해주는게 아닐까요?
물론 대통령을 리더십만으로 뽑을 수는 없지만 이 점은 대단한 것 같아서요.
그 리더십이 그들만의 상호이익에 의해서 맺어진 가짜라면 할 말이 없지만 최근 들어 안철수씨가 정치에 입문한다는 소문도 있었고 그와 박근혜씨를 비교하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유 유저님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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