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llout1의 한글패치가 나왔습니다.
그럼 해야죠 뭐...
fallout은 제3차 세계대전(?), 즉 핵전쟁 이후 거의 모든 문명이 파괴된 후의 세계의 이야기입니다.
넓고 방대한 뒷배경이 있으니
다른분께서 정리해주신 이 fallout 관련 글들을 읽어보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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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시작합니다.
지난번에 온 정크타운입니다.
일단 경비에게 말을 걸어서 정크타운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얻어 봅시다.
켈노르 "정크타운에 온걸 환영해. 도와줄 일이라도 있나?"
"…종종 허브쪽 x새x들과 교역을 하곤 하지. 아, 너 허브 사람 아니지? 그렇지?"
... 왠지 허브사람들이 여기저기 양아치 짓을 많이 하는 모양입니다.
지난번 셰이디 샌즈쪽에서도 고장난 양수기를 팔아먹더니 여기선 또 뭘 했길레 선욕설 후확인...
무튼, 정크타운은 교역에 특화되있다고 하네요. 근데 마을 안에 별거 없다는게 함정.
아, 참고로 저녁 시간때에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이게, 한글패치를 해서 그런지 원래 그런건지, 경고를 받고 바로 싸움으로 넘어가게 되니까 주의하세요.
"거대한 근육과 수염, 그리고 흉터가 있는 남성이 보입니다."
문지기는 허브 욕만 했지, 별 정보는 주지도 않습니다. 첫술에 배부를 순 없죠. 위쪽 마쵸맨에게 말을 걸어봅시다.
"도와줄 일이라도 있나, 이방인?"
자신을 경비대의 대장이라고 소개하는 이 남자는, 자신들이 킬리언이라는 사람을 위해 일한다고 합니다.
그 킬리언 이라는 사람이 아마 이 마을의 시장쯤 되나 봅니다.
마을에는 기즈모라는 위험 인물과 스컬즈라는 양아치 집단이 있는데 범죄 증거가 없어서 잡아들이지 못한다고 합니다.
도움을 주고 싶다고 하면 킬리언에게 가보라고 합니다. 하지만 스컬즈를 처리할 때는 자신에게 보고를 하라고 하네요.
"…킬리언에게 가봐 기즈모에 대한 이야기라면 환영할거야. 하지만 스컬즈에 대한 정보라면, 내게 돌아와 줘.…"
아이템!
자, 일거리를 받았지만 급할건 없지요. 천천히 마을을 둘러봅시다. 아이템도 챙기고요.
마침 경비초소(?)에 보관함과 냉장고가 있습니다. 열어서 아이템을 챙겨줍시다.
혹시 아나요, 레이더즈 보스 가알처럼 장비에 신선함 같은걸 끼얹는 양반이 여기에도 있을지.
"이 것은 잠겨있습니다."
게임을 하다보면 많은 상자, 보관함들이 잠겨 있는데요, 잠긴 상자를 여는 방법은 두가지 입니다.
"자물쇠 해제 기구. 자물쇠를 따는데 필요한 모든 도구가 들어있습니다."
1. 락픽 주머니를 사용하여 잠금 해제.
스킬 단축키는 S다.
2. 스킬 - 자물쇠따기(단축키 숫자 2)로 장금 해제.
뭐, 둘 중 어느걸 써도 됩니다만
아마도 락픽 주머니를 쓰면 스킬에 +효과를 받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 사실 잘 모르겠어영 ㅎ;
잠금 해제 할 때 만약 자물쇠따기 스킬이 너무 낮다면 장금 해제가 불가능 할 뿐만 아니라,
최악의 경우 자물쇠가 고장나 버리는 상황에 처할 수 도 있습니다.
물론, 고장난 자물쇠는 두 번 다시 열지 못합니다. ㅠ
"당신은 솜씨 좋게 자물쇠를 땁니다."
하지만, 대부분 물품들은 스킬 포인트 그런거 투자 안해도 잘만 열립니다 ㅎ
^오^ smg 탄환 득
"간판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병원. 아마도 좋은 곳 같습니다."
게임에서 '아마도 좋은 곳 같다'라고 설명할 때. 얼마나 많은 유저가 그걸 믿을까요?
들어가 봅시다.
묘하게 공격적인 조수들의 말투입니다.
이거 이거, 여기 뭔가 수상쩍구만.
"전 절대 농담 안합니다. 특히 신체적인 외상을 다루는 일에 관해서는요. 대가를 지불하지 않으면 다른 형태로 보상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그냥 돈을 내는 것보다 훨씬 고통스러울 거요."
진찰비 10원을 내지 않으면 해를 가하겠다니....
아니, 의사가 이거...
과격하긴 하지만 올바른 사업자의 태도군!
의사도 밥은 먹고 살아야 할테니까요...
하지만 주인공에게 진찰비를 받다니! 건방지네요.
답례로 집안의 모든 물건을 털어줍시다.
일단 책장의 수류탄(..??)...부터
지하가 보이네요! 지하도 가봅시다.
왠지 지하는... 수술하는 곳인가요?
수술보다는 인체실험이 더 어울릴거 같은 곳이네요.
"키가 작고 뚱뚱한 사람"에게 말을 걸어봅시다.
인육!
이 의사양반 주 사업이 인육거래 였네요.
진료비를 안내면 해를 가하겠다는 말이 단순한 말이 아니었습니다. 어마무시하네
일단 올라와서,
새로운 사실을 알았으니 이제 협박을 해서 뭔가를 좀 뜯어내 봅시다. ㅎ;
"[교활하게 두리번거리며] 그걸론 아무것도 증명할 수 없어. 그리치는 내세우기엔 좀 멍청한 놈이거든. 여기 있는 아무도 그 놈 말을 듣지 않을거다. 차라리 떠나는 게 더 나았을텐데."
허?
야, 잠깐만.
이런 뻔뻔한!
감히 사람으로선 할 수도, 해서도 안되는 짓을 해놓고 이렇게 뻔뻔하다니.
정의의 편인 알버트 선생으로선 차마 묵과할 수 없습니다.
권선징악은 존재하는걸 오늘 보여주겠습니다!
일단 시체를 포장하는 졸개부터 잡아줍시다.
저도 권선징악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으하하하하하
그보다 이거 왜 전투 모션 중 스크린샷은 안찍히나요 ㅡㅡ 어떻게 찍는거지
위험 인물의 증거물 품목1.jpg
역시 위험한 녀석이었습니다. 서브머신건 이라니.
기습해서 죽이길 잘했네요.
자, 당연하지만 아이템 회ㅅ.. 아니 증거물 회수를 위한 수색 작업을 해 봅시다.
는 사실 여기 별 아이템이 없습니다..
있다면 이 사다리 옆 캐비넷? 정도...
근데 함정이 있으니 함정 해제를 해주어야 합니다.
"이 사물함에 폭발 장치가 설치된 것을 알아냈습니다."
몇 번 하다보면 이렇게 함정 설치가 돼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고,
다시 몇 번 해보면, 함정은 쉽게 제거가 가능 합니다.
가끔 터져서 케비넷 통째로 날라가 버리기도 하지만 말입니다. 하!
문제는 자물쇠따기 스킬 숙련도를 어느정도 높혀놓지 않으면 죽어도 열리지 않는다는 사실...
죽어라 해봤자 자물쇠만 고장납니다.. 그렇다고 스킬 포인트를 투자해서 숙련도 올려봤자 뭐 좋은거 안나오ㄴ....
그냥 무시하고 올라가는게 속 편합니다.ㅠ
분명 지하에서 기습을 했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시야에 들어가자마자 선공을 합니다.
뭐, 총소리가 들렸나...
전투가 시작되면 모비드 의사선생은 지하로 도망칩니다.
일단 저 조수들부터 잡아줍시다.
전투가 멈추니 슬금슬금 기어나오는 의사양반.
힝! 너네팀이 이긴줄 알았징?
자, 이렇게 오늘도 보람차게 선은 존재한다는걸 증명했습니다.
zㅣ젼
자, 이 맵에선 다 둘러봤으니 다음 맵으로 넘어갑시다.
일단 오른쪽부터 둘러보면,
"이곳은 킬리언의 상점이야. 그는 착한 사람이지. 그리고 물건도 꽤나 많다구."
상점이 나옵니다.
이곳이 바로 그 기즈모 관련 일거리를 얻고 싶다면 찾아가라던 킬리언이 있는 곳이네요.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보면,
"수상해보이는 살인 청부업자가 보입니다."
갑자기 대화 창이 끝나면서
이렇게 '살인 청부업자'가 슬금 슬금 들어옵니다.
살인 청부업자인지는 어떻게 알았는지 모르겠지만 말이죠.
사스가 자팡니즈. 살인 청부업자로 딱이죠.jpg
엑스트라 주제에 켄지라는 이름까지 있네요.
켄지라는 이름을 보니까 왠지 옛~날 '눈먼자들의 도시'라는 영화를 친구들과 볼때가 생각납니다.
거기 아마 눈을 멀게하는 바이러스의 최초 감염자가 일본인 이었죠?
그 때 친구들과 역시 일본인이 시발점 민족이었어! 이러면서 놀았ㄴ.... 그 왜, 특정 단어 발음을... 좀 세게 하면ㅅ....
각설하고, 들어와서는 대강 죽어라! 이러면서 대뜸 총을 쏩니다.
"킬리언이 자객과 싸우는 걸 도와줌으로써 400의 경험치를 얻었습니다."
역시 일회용 킬러보다는 작은 도시(? 마을?)이지만 시장님을 위해 싸우는게 좋겠죠!
붙어 얻어먹을 콩고물도 많고요! 권력 짱짱맨.
살인 청부업자 주제에 좋은 총을 쓰네요. 두발짜리 샷건보다 사거리도 길고 탄수도 많으면서 대미지도 비슷한 사냥용 소총 입니다.
보조무기로 써줍시다.
"이봐, 내 목숨을 살려줘서 고맙네. 자네가 한 일은 용감했어. 내가 보기엔 우리가 문제에 처한거 같네. 난 분명 기즈모가 뒤에 있는걸 알고 있지만, 증거가 없어. 혹시 날 도와줄 수 있나?"
허; 은근슬쩍 '우리'가 문제에 처했다고 하는거 보세요. 정치인은 역시 머리회전이 빠르네요.
무튼, 일을 하겠다고 하면 녹음기와 도청기를 줍니다.
녹음기를 켜놓고 말을 해서 녹음을 해도 되고, 책상에 도청기를 설치해도 된답니다.
"작은 마이크와 수신기 입니다."
이게 도청기.
"왓츠 전자장비. Play-It-For-Me 테잎 녹음기. 30분동안 고음질의 소리를 녹음하거나 재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게 녹음기.
자, 필요한 물품을 받았으니 이제 소로소로 출발을 해봅시다.
상점의 창고는 언제나 빵빵한 보증수표를 보는거와 같은 기분입니다.
일을 처리하고 돌아와서 털어줍시다.
"이 간판은 크래시 하우스의 간판입니다."
음. 상점의 옆에는 호텔이 있습니다. 아마 허브 상인들이 주 된 고객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내가 호텔에 묵는 이유는 거기에 호텔이 있기 때문이다(Because it is there).jpg
그동안 고생한 알버트 선생에게 하루의 럭셔리한 휴식을 제공해 줍시다.
하룻밤 자고싶다고 하니까 잘 모르겠다라...
무슨 뜻으로 잘 모르겠다고 하는거지 (므흣)
무튼 보통은 두번 말걸어야 방으로 대려가 주지만 역시 변호사 선생. 쓸대없이 설득/흥정능력이 높아서 그런지 한번에 방으로 대려가 줍니다.
지난번 이만도 공짜로 일해준다 하고, 레이더즈 보스도 순순히 거래에 응해주고....
(사실 레이더즈 보스는 다른 케릭터로 가면 "거래같은 소리하네. 빠큐머겅, 두번머겅!" 하면서 냅따 총을 쏴 갈깁니다...)
내일 아침까지 휴식하겠냐는 물음에 그런다고 답해줍시다.
"세상에 하느님 감사합니다! 어떤 미치광이 남성이 신시아를 인질로 잡았어요! 죽이겠다고 협박하는데 당신이 좀 도와주세요."
자고 일어나니 다짜고짜 도와달라고 합니다. 한번 확인해 봅시다.
한방에 남자가 여자를.avi
결과부터 말씀 드리자면 상황이 3개로 나뉩니다.
1. 남자가 여자를 죽이는걸 막지 못하고 남자를 처리.
2. 여자는 구하고 남자를 처리.
3. 여자도 구하고 남자도 설득, 조용히 보내기.
1.번같은 경우엔 호텔 주인이 "여자를 왜 못구했어!"하면서 뭐라고 합니다.
2.번같은 경우엔 여자가 "악! 너가 저 남자를 죽였어 이 개썡끼!" 애인이었나 봅디다 흥
뭘 해도 욕먹는 상황이 나오니까 우리는 3번으로 갑시다.
그러지 마!
허... 왜, 자기 명의로 사채라도 끌어 썼나? 어마무시하게 공격적입니다.
계속 말을 걸어봅시다.
으으으... 화가난다, 화까난따! 하지만 참아주고 다시한번 말을 걸어줍시다.
물논이지. 미행도 안하고 보내줄테니 나가라구 어서.
이런 ㅁㅊ.... 내 피같은 돈을?
뭐, 어쩌겠습니까. 그냥 주고 보냅시다 (사실 한번 죽이고 불러오기로 다시한건 안비밀 헤헤)
"당신은 신시아를 성공적으로 구출해 내어 경험치 1000을 얻었습니다."
경험치를 무려 1000이나 줍니다.
100원주고 경험치 1000을 얻었으면 이득. 매우 이득. 멍멍이 이득입니다.
신시아에게 말을 걸어봅시다.
"일전에 일은 정말 고마워. 그런식으로 해준 사람은 당신이 처음이야."
말을 걸면 누가 보스고 그가 왜 그랬는지 대강 설명을 해줍니다.
기즈모가 연관돼있네요. 이 양반은 아직 얼굴도 못봤지만 어디 안낑기는데가 없네요. 슈퍼 오지랖이 나쁘게 자란 좋은 예.
기즈모에 대한 특징을 여러가지 알려주는데 기즈모는 이 삭막한 세상에서도 얼마나 잘 벌어 먹고 사는지 혼자선 걷지도 못할 정도로 건장하답니다.
움질일 때는 부하들이 들어서 세발 자전거...에 태워주면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닌다고 하네요...
그렇다는 말은 털어먹을 것도 많다는 말이네요. 기대가 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대략 정보를 얻고 이후에 다시 말을 걸면...
어머... 10분을 사서 무엇을 할~까............................................................ ㅎ;
뭘, 뭘 합니까 대화를 하겠죠. 대화.
처음에 이 일을 부탁한 호텔 주인에게 말을 걸면 하룻밤 공짜로 퉁칩니다...하!
그리고, 호텔 가장 깊숙한 곳에 가면, 갱단이 보입니다.
말을 해보면 이 아이들이 스컬즈 갱단이네요.
근데 말이 갱단이지 완전 애들입니다. 그냥 마을 애들끼리 뭉쳐서 분위기 내면서 사고나 치고 돌아다니는 거라네요.
미래에 어떻게 살지 생각해 봤냐는 말에 그런건 생각해 본적 없다고
자신은 그림 그리는걸 좋아하고 누구는 요리를 좋아하고... 근데 빅터와 샤크라는 애들은 진성 양아치라고 하네요.
"바로 우리지! 이 마을에서 가장 악질인 갱단이야. 뭐.. 사실은 갱단이 우리 하나뿐이긴 하지만... 뭐 그래도 아무도 우리를 방해하지 못한다구."
하, 꼬꼬마 귀염터지네. 꼬꼬마들마냥 단순히 인정받고 싶어하는건가 봅니다.
폴아웃 세계에 만약 학교같은게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제 아이템 공급원이죠. - 베어알버트 선생.jpg
(아니, 뭐... 미래에 이런일이 일어날 것만 같네요.. 하...)
각설하고,
다음 맵으로 넘어갑시다.
정크타운의 마지막 맵입니다.
"기즈모의 카지노를 광고하는 것 같습니다."
제일 먼저, 카지노 광고판이 눈에 확 띄네요.
그럼 저희는 반대로 오른쪽으로 갑시다.
왜냐면... 눈에 확 띄는 곳은 어떻게던 가야할 곳, 즉 메인 이벤트가 있는 곳일 확률이 높으니까... 다른 소소한 곳부터 둘러봅시당 ㅎ;
아, 뭐, 왜, 뭐. 옛날 RPG는 다 이랬어.
오른쪽에 가보면 멍멍개가 집 입구를 지키고 있는 집이 보입니다.
"이봐요, 씨, 당신이 저 개를 처리만 해준다면 정말 고맙겠는데."
정말 멍멍 개뜬금포네요. 다짜고짜 도와달라니
이놈의 동네는 뭐이리 시키는게 많은지... 쯧
저 멍멍개는 이전에 왔던 한 떠돌이 헌터(?)의 개랍니다. 자칭 최고의 콤비라나 뭐라나
근데 기즈모와 문제가 생기고 결국 죽었다네요.
아마도 스컬즈가 죽였을 겁니다. 이전 맵에서 갱단 멤버와 대화할때 그랬거든요, 저번주에 기즈모의 부탁으로 하나 처리했다고.
뭐, 가볍게 모래반지 빵야빵야 해도 되고,
이렇게, 어디선가 주워놨던 고기를 개에게
먹이면,
짜잔!
그 이후부턴 이제 멍멍개가 동료로 합류합니다.
이름이 개고기에요 개고기. 도그밋...
턴 수당 공격횟수가 많고, 위험시 몸빵도 가능합니다. 단지 몇대 맞으면 금방 죽을뿐.
가장 좋은건 가끔 터지는 치명타에 적이 눕습니다. 일어나느라고 적 액션포인트 소모, 멍멍이 개고기 개이득.
"기즈모의 카지노야. 도박과 지하 세계의 벌집이라고 할 수 있지. 조심하는 게 좋을거야, 듣기로는 게임이 조작되어 진다고 하더군."
자, 드디어 기즈모의 카지노에 들어갑니다.
여기서부터는 3-2편에서 계속할께요.
봐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뿅!
ps. Albert를 알버트 선생이라 하는데 사실은 보통 '알베르트' 혹은 '앨버트'라고 발음합니다.
알버트 선생은 개드립이어써영 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