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KBS, MBC, YTN, 연합뉴스의 PD, 기자, 아나운서들이

자신들의 직장생활이 힘들어질 것을 알면서도

왜 언론의 자유를 외치며 파업을 했는지 아시겠습니까?

종편이 탄생하게 된 미디어법 날치기를 왜 몸을 사리지않고 막으려고 했는지 아시겠습니까?

손석희가 왜 종편이라는 JTBC에 이직 하게 되었는지 이해 하시겠습니까?

이상호 기자가 뇌경색으로 몸이 아픈데도 현장에서 저렇게 열심히 취재 하는지 아시겠습니까?

해직기자들이 모여서 뉴스타파, 국민TV를 왜 만들었는지 아시겠습니까?

공중파 언론들은 이제 곧 세월호 참사 축소보도 할 겁니다. 

이미 대다수 사람들은 지칠대로 지쳤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해서 우리는 눈을 감아버리고 진실을 외면하고 세월호 사건을 잊어버리면 안됩니다.

세월호 사건을 자신들의 이익과 지지율 때문에 왜곡하고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세력들을 철저하게 엄벌해야 합니다.

누가 잘못을 했는지 그리고 엄정하게 처벌 받는지 두 눈으로 지켜보며 감시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목소리를 정당하게 낼 방법을 찾아서 그들에게 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