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상의 유치한 개그가 나오는 해군장병들의 일상과
면회오는 부모님과 친지들이 초반에 나올 것이다.
지루하고 전역과 입항을 기다리는 나날을 보내던 장병들은
NLL에 침입한 북한고속정을 격퇴하려 출동하고 확성기로 이들에게 경고하지만
북한의 80MM 함포 초탄에 큰 타격을 입게 되고
군장병들은 눈물을 흘리며 나라와 가족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격전을 치르다가 하나둘씩 전사하겠지.
그 사이사이에 가족과의 사랑, 추억이 나올 것이다.
그리고 고속정은 점차 침몰하여 이함을 하겠지.
남은 장병들은 눈물을 흘리며 침몰하는 고속정을 바라볼 것이고.......
그리고 정부가 햇볕정책으로 외면했다는 둥, 2002년 월드컵에 국민들은 관심없었다는 둥,
아무도 이들의 희생에 대한 대가로 몇백? 몇천만원만 지급되었다면서 잊지 말자고 하겠지.
결론으로 나쁜 북한에 복수하려면 새누리당을 지지해야한다는 암묵적인 암시까지 주면서~
P.S 윤영하소령예하 전사자들에 대한 예우일까? 정치적인 모략일까?
보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
그리고 영화사에서 제작비 지원 안하는 건 이 영화의 한계 때문일 거라고 생각해.
예술성 없고, 상업성도 없고, 정치색만 짙은데......뭐하러 투자하겠어.
애국?이란 포장으로 정치색을 명시하는 행위는 전사자들에 대한 예우도 아닐 거라고 생각해.
사건의 진실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