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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마시는 새를 결국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게시물ID : readers_241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행복을구가함★
추천 : 0
조회수 : 38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2/24 00:57:34
초등학교 때 드래곤라자를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정독 한 후 반납하고 문으로 나가려던차 이영도 작가의 이름이 적힌 황적색 두꺼운 표지의 책을 발견하고는 냅다 읽고 반쯤 읽다 흥미가 가셔 다른 책으로 넘어갔던 기억이 납니다.
드래곤라자도 성인이 된 후 다시 읽었을 적에 느낀 바가 새롭듯이 눈마새도 이럴까 하는 생각에 곧바로 구 매를 했습니다.
네 권을 전부 읽고 느꼈던 것들을 정리하는데 무척이나 다채롭습니다. 이런 느낌이 드는게 황망스러울 정도로..
중학교때 부모님 몰래 처음 피워본 담배맛 만큼, 어렸을 때 목욕탕에서 뛰어다니다가 어느 성인과 부딪힌 후 따귀 한 대를 맞았던 만큼 감정과 생각들이 불규칙하게 머리 안을 휘젓고 다니네요.
아무래도 명작이라고 불리우는 만큼 한번 다시 정독 후에야 정리가 가능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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