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좋아하는 음식도 없고 때때로 식사는 귀찮기까지 합니다. 게다가 변비도 있지요-_-)) 좋아하는 일(취미)도 없습니다. 놀이기구.. 완전 스트레스 받습니다. 운동? 못해서 안합니다. 클럽, 나이트 시끄러워 싫습니다. 남자: 관심 없습니다. 연애도 해봤고 19금의 관계도 있었지만 진심으로 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나이는 먹을만큼 먹었습니다^^;) 여태까지는 그냥 성격이려니 했었는데 오늘 문득 이렇게 불감증을 안고 무미건조하게 남은 인생을 살아가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저의 귀차니즘이 만들어낸 마음의 병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