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 '데브캣 스튜디오에 기획서를 제출하다'
http://todayhumor.com/?mabinogi_21093
안녕하세요.
예전에 '데브캣 스튜디오에 기획안을 전달하다' 를 했었던 로젠젠입니다.
예상했던대로 이번년도에도 마비노기 판타지파티가 열리게 되었는데요.
전에 기획안의 내용이 궁금하다고 하신분들도 계시고
개인적으로 이번 마비노기 판타지파티때 얼마나 기획안의 내용이 적용될지도 궁금해서.
여러분들도 함께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허접한 내용이지만 재미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판타지 파티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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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상형 찾기 이벤트
설명) 과거 제가 마비노기 온리전이라는 행사장에서 겪었던 이벤트입니다.
이벤트 내용은 간단합니다. 다들 아시는 ‘조건 만족한 사람을 데려오는것’입니다.
중간중간 파티중 이벤트로 하면 재미있다고 자신합니다.
3. 라이브 연주회는 원곡도 좋고, 리믹스, 그리고 유저가 직접 부르는 락버젼 노래 등
설명) 매번 판타지파티때는 라이브연주회가 있어서 개인적으로 정말 즐겁게 보고
대만족 스럽게 봣던 코너입니다. 하지만 거기서 부족하지 않게 유저분들의 참여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해보는건 어떨까요? 물론 참여도가 높으리라 생각되진 않지만. 데브캣분들의 협조가
있다면 유저분들중에서도 분명히 할 의향이 있으신분들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4. 마비노기 코스프레 -즉석형식보다는 계획성
설명 ) 지난번 판타지파티때 비록 군대에있어서 가진 못했지만. 많은 코스프레를 하신분들이
참여도 하지 못했다고합니다. 즉석으로 코스프레 하신분들을 데려오는것도 좋지만
사전조사등을 해보는건 어떨까요?
5. 유저들끼리 서로 소통하거나 만담을 가질수 있도록 자리 마련 - 마비 유저들의 참여높임!
설명) 마비노기 유저분들이 오프라인에서 모일수 있는 기회는 흔치않습니다. 게다가 그렇게
많은 유저분들이 모일경우는 여태까지 한번도 없습니다. 판타지 파티인만큼 유저들이 와서
데브캣이 준비한것만 보고가는것보다는 유저분들이 와서 같은 유저들끼리 즐길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야기 등등을 할 수 있도록)
6. 마비노기 측에서만 게임이나 일러스프 판매가 아닌.
유저들이 만든것들을 서로 나눌 수 있도록 하는 것(부스 개념)
설명) 아시다시피 마비노기에는 정말 대단한 제작자분들이 많습니다. 그림부터 시작해서 사진
손재주, 찰흙이나 소품을 이용하여 마비노기를 만드는 분들, 직접 연주하시는 분들 등등이 계십니다.
이분들의 능력을 뽐내거나 보여줄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시면 훨씬 좋을것입니다.
7. 유저들이 직접 연주하는 연주회
설명) 마비노기는 음악 특히나 음유시인이 중시되는 게임입니다. 유튜브에서도 마비노기 연주를 직접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마비노기 유저분들중에서도 (게임이 아닌 현실에서)악기로 마비노기를 연주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이런분들도 함께 오셔서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매우 재미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8. 유저가 글을 쓰면 그걸 보여주는 스크린.(선별해서 보여주고 뿔피리 개념)
설명) 저번 판타지파티때는 스크린위에 그저 마비노기 홍보영상을 계속 보여주셨는데요.
이런것보다는 유저분들이 직접 뿔피리처럼 쓸 수 있는 판을 만들어서 거기에다가 글을 쓰거나 그림을그리면 시시각각 유저들이 쓴글들로 스크린을 채우는 행사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더욱 재미있는 글들도 많고 뿔피리같은 행사다보니 친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9.길드 하나 초청하는 행사 (길드 하나 뽑아서 행사에 놀러올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이벤트)
설명) 이건 ‘이러면 어떨까?’하고 제안해보는 길드 이벤트입니다. 말그대로 마비노기에서는
길드원들끼리 정말 모이곳 싶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만 거리가 멀거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서 취소되는 경우가 많지요. 데브캣 측에서 지원을 해주신다면 이분들에게 정말 큰 재미를 선사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10. 미니게임 종류(낚시, 핸드메이킹,조립 빨리하기 등등),승단심사 등등
설명) 아마 이미 예상은 가실테지만 마비노기 안에있는 미니게임들을 현실화하여 한 게임들입니다. 친숙함을 목표로 하는 미니게임이라 좀더 좋을 것 같습니다.
11.올드 유저나 매니아한 유저가 많다. 추억의 장소를 개설(박물관 형식) 그때의 아이템들을 만들어서 유저들에게 파는 형식으로 서로 이야기 할 수 있도록.
설명) 방금 말한 5번과 비슷한 이야기입니다. 유저분들이 서로가 친해지고 서로가 대화할 수 있는 공간을만들어주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비노기의 별명이‘3D아바타 채팅게임’인 만큼 그러한 장점들을좀더 효과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컨텐츠를 만들면 좋을 것 같습니다.
12. 자기 캐릭터 자랑하기
설명) 하게된다면 많은 유저분들이 작성한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마비노기 유저인만큼 자기캐릭터만큼 애정있는 것은 없을테니까요. 간단하게 뷰티샵 혹은
자신의 아이디를 검색하여 캐릭터를 보여주고 그에대한 자기소개서를 써서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이것도 뿔피리 같은 개념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13. 타이틀 시스템(서버도 같이)
설명) 이번에 하게된다면 제일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는 이벤트입니다.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게(혹은 참여희망자) 간단한 타이틀용 머리띠를 나눠준뒤 자신만의 타이틀을 만들어서
머리에 꽃고 다닐 수 있도록 하는 이벤트입니다. 행사 내내 끼고 돌아다닐수 있도록 해주고
특히나 서버별로 색깔과 타이틀 판을 다르게 하여서 행사에 참여한 유저들이 서로 좀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마련하는 이벤트입니다.
14. 파티창 시스템 (유저마다 머리에다가 타이틀을 하나 만들어서 꽃고 다닐수 있도록)
설명) 위의 13번과 동일합니다. 다만 파티창이라는게 조금 다릅니다.
15. 기다리는 사람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카메라, 자투리 이벤트
설명) 항상 파티가 열리기전에 기다란 줄을 기다리는동안 유저분들이 심심할 확률이 높습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하여 소소한 이벤트등을 해서 기다리는 동안에도 파티에 대한 궁금증과
설레임을 높이는 효과를 보이는 이벤트를 열었으면 좋겠습니다.
16. 직접 만들어 먹는 요리? 음료수? - 행사장 내부 음료수 직접 제작
설명) 마비노기 ‘요리’스킬을 모방한 것입니다. 내부에서 파는 음료수(주로 과일음료)를
돈을 내고 직접 농도를 조절하여 만들어 먹는 음료수입니다.
(농도가 높은 음료수를 만들수도있고, 맹맹한 음료수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17. 포토존 만들기
설명) 판타지파티때 아쉬웠던점이 코스프레하신분들은 많은데 그분들과 사진을 찍거나
혹은 기념으로 찍어갈만한 자신의 사진을 찍을곳이 없었다는 점입니다.
이런것들을 설치해준다면 ‘남는게 사진’이라고 하시는 유저분들을 위해서 좀더
좋은 이벤트가 될 것 같습니다.
18.펫들도 코스프레(동물들 데려오기)
설명) 그렇게 추천하진 않지만 그래도 ‘이러면 어떨까?’형식의 아이디어입니다.
다만 진짜 동물이 아니라 인형으로 대체해도 훌륭히 소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9. 친구 추가, 메신저 시스템[메신저 창을 이용해서 서로 친구추가나 친해질 수 있도록]
설명) 행사장에서 만난 유저나 혹은 친해진 유저끼리 서로가 좀더 인연을 오래 이어 갈 수 있도록
해주는 이벤트입니다. 거창한 것은 아니고 데브캣측에서 ‘에린에서의 인연’이란 형식으로
마비노기틱하게 연락처를 만들어주면(서버와 아이디를 적을 수 있는) 그것을 가지고다니면서
마음에 드는 유저와 친해져서 적어갈 수 있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강력히 추천합니다.
20. 파티 후에 게임에서 다시 파티갔던 유저들끼리 만날 수 있는 공간 만들기
설명) 게임속에서가 아니라 판타지 파티를 후기를 남기는 용도(사진,동영상도 올릴수있도록)
하는 게시판을 만들어서 후기를 올리게하여 못온 유저분들도 재미있게 감상 할 수 있는
게시판을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임시로라도!!) 항상 파티에 참석하지 못한 유저들이
인터넷을 돌아다니면서 힘들게 후기를 찾기보다 데브캣측에서 이런 게시판을 마련해서
모든 유저가 함께 즐길수 있는 컨텐츠를 만들어줫으면 합니다.
21. 파티중 서로 파티맺기 게임(같은 유저들끼리 결속감을 위하여)
설명) MC혹은 이벤트로 인하여 유저들끼리 모르는 사람끼리도 서로 파티를 하여 친숙하게
하게하는 게임 이벤트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단순히 유저가 나와서 가위바위보만 하는 이벤트가 아니라)
22. 이야기 할 공간(캠프파이어, 쉐어링, 음악)
설명) 저번 판타지파티때 캠프파이어 공간은 좋았지만 막상 다른사람과 이야기 할 수 있는
이용이 적었습니다. 쉬는곳과 먹거리(간단한)를 판매하는곳을 가깝게하고 캠프파이어에
‘이곳에 오시면 유저분과 캠프쉐어링을 하셔야합니다’라는 캠프파이어도 따로설치하여
서로가 이야기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면 좋겠습니다.
23. X맨 (행사 내내 유저인척같은)
설명) 자투리 아이디어입니다.
24.GM. 데브캣 직원들도 분장
(사전에 공모, 투표를 하여 가장~~하고픈 GM,직접 행사장에서 그차림, 퍼포먼스등 하기)
설명) 마비노기 판타지파티 또한 마비노기 유저분들이 가장 친숙하고 친해지고싶은 인물은
GM입니다. 이번 판타지파티때는 모든GM분들도 자기캐릭터를 코스프레 하거나 간단한 분장을
하여서 유저분들이 ‘어! 저분 GM이네’ 하며 다가가기 쉽도록 친근하도록 하는 이벤트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5. 유저들이 직접 미니게임 공모
설명) 한번 유저들의 의견을 통한 미니게임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생각해본 자투리입니다.
26. 운영자VS유저(모든 유저 VS 운영자)
설명) 꼭 한번은 필요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번에는 가위바위보를 실장님과 하는 게임을
했지만. 이번에는 운영진(GM과 데브캣) VS 모든 유저들의 대결구도를 이루는 이벤트를
만들면 훨신 유저들끼리 단합도 잘되고 재미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27.운영자와 직접 토킹시간
설명) 항상 하던 질문시간입니다.
29. 직접 유저가 이야기를 만들어서 게제
설명) 우리들의 이야기를 오프라인 버전으로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연보내고 당첨되는 내용입니다!
30. 마비노기 보드게임 만들어 판매 (아니면 저번의 그 마비카드 활용하기)
설명) 저번파티때 마비노기 트럼프카드를 나눠주셨는데. 단순히 카드뿐아니라 그 카드를
활용하여 뭔가 재미난 게임을 만들면 훨신 좋을 것 같습니다.
31.로나와 판 재계(리메이크로 잠깐) 혹은 판타지 파티 전용 영상만 만들어서.
설명) 항상 행사장에서는 앞으로의 업데이트 동영상을 미리 보여주는데
이런것도 좋지만 많은 유저들에게 친숙한 로나와 판이 직접나와서 행사장을 축하해주거나
행사에 관련된 이야기를 해주는 로나와판을 영상을짧게나마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32.종족 나눠서 (밀레시안, 엘프,자이언트,포워르) 뱃지 배분하기
설명) 유저분들이 항상 파티에올 때 이름표를 나눠주시는데 이런것들을 좀더 세분화해서
만든다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 예 - 자이언트끼리 뭉치는 현상 발생
33. 마비노기 하는 연예인 초대하기
설명) 이건 자투리 아이디어입니다.
34. 핸드폰 고리등 평상시 일상생활에서 쓸 수 있는 물건들 팔기(핸드폰 고리,등등)
설명) 마비노기 행사장에서 가져오는건 참 많은데 정말 아쉬운건 그것을 별로 쓸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예)나오 족자 등등 / 유저가 항상 평상시생활에서 쓸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물건을
판매하면 유저들도 평상시 그 물건을 쓰면서 판타지 파티에 대한 기억을 회상하여 마비노기에
대해 좀더 애정이 깊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 달력, 거울, 볼펜 등등 일상용품
35. X로드 탐사(모래로 깔아놓고?)
설명 ) 미니게임 아이디어입니다.
36. 유저들이 만든 동영상, 일러스트 콘테스트
설명) 자투리 아이디어입니다.
37. DJ DOC마비와 춤을 마비버전 부르기 (운영자들이)
설명) 하면 정말 재미있겟지만....이것도 자투리 아이디어입니다.
노래에 대한 설명은 ‘ 메가디스 - DJ DOC마비와 춤을’이란 유저가 만든노래를 참고!
38. 매 시간을 스크린을 통해 알려주는 (재미있게 MBC 뉴스처럼)
설명) 행사장내부에는 시간을 알려주는 곳이 없었습니다. 물론 각자 핸드폰이 있긴하지만
정각을 알려주는걸 데브캣측에서 스크린을 통해 재미있게 보여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39. 아트팀도 나와서 직접 그려주는 행사
설명) 마비노기 일러스트를 그리신분들은 마비노기 팬아트나 그림을 그리는 유저분들에게는
너무나 멋진 분들입니다. 이분들이 나오셔서 간단한 캐릭터(나오 캐릭터같은)을 그려주는 행사를
한다면 유저분들이 좀더 즐거워 할 것입니다.
41. 이벤트(갑작스러운 마족 지령서, X맨 놀이같은, 이걸 통해서 유저들이 서로 말거는)
설명) 마비노기에는 많은 컨텐츠가 있는데 이것을 오프라인에서 써먹으면 상당히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마족지령같은 놀이는 모든 유저들이 힘을 합하는 게임을 만들어서
혹은 파티를 맺고 하는 게임을 만들어서 이벤트를 한다면 매우 재미있을 것입니다.
42. 미니게임 씰브레이커(미니상점을 열수 있는 씰브레이커, 조건충족)
설명) 상점이 있긴하지만 조건을 충족시키는 상점을 만들어두어서 한정판을 판매하는
상점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씰브레이커나 미니상점을 활용하는 방안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43.비밀상점 놀이(호감도 포션, 비밀상점)
설명) 미니게임입니다.
44. 연재작가 들의 합동 프로젝트(모,프로젝트처럼, 혹은 연재작가들의 활동 비중 큼!!!!)
설명) 마비노기은 연재작가분들이 정말 무수히 많고, 또 매번 공략책을 낼때마다 마비노기
연재작가 분들의 비중이 컷습니다. 갈수록 약화되는 연재작가란을 좀더 활용하여 연재만화가
분들을 통해서 활성화됫으면 좋겠습니다.
45.유저가 만든 소설, 팬아트 합작 판매
설명) 마비노기의 가장 버려진 게시판중 하나가 ‘소설’게시판입니다.
읽어보면 정말 재미있는 소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많은 유저분들이 모르거나
보지않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소설을 쓰신분들중 완성작 혹은 대표작들을 엮어서
책으로 낸다면 훨신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46.그렇게 많은 유저들이 한꺼번에 모이는 경우는 없다. 모였을 때 놀수있도록 도움
47. 마비노기 음악, 유저들이 직접 투표, 1,2,3,위 선곡해서 들려주기
설명) 항상 라이브 연주회는 정말 멋지고 최고였습니다!(이건 진심입니다)
다만 조금 아쉬웠던점은 선곡을 데브캣측에서 하게되서 노래를 아예 모르거나
(배경음을 꺼놓고 다니는 유저들) 처음듣는 음악인것처럼 생각하는 유저들이 많습니다.
차라리 유저분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악을 선곡하여서 그걸 연주회로 보여주면
정말 호응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허접한 내용이었지만 읽어주신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마비노기 판타지파티떄는 '실장'코스프레를 하고 갈 예정이니
만나면 인사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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