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책게시판은처음이예요 책을추천받고싶어요
게시물ID : readers_241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3100왜그래
추천 : 0
조회수 : 49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2/25 01:15:35

요약:   즐겁고 행복한 책을 추천받고싶어요
           웃겨도되고 달달해도 좋아용♡

             
하루보낸이야기  패쓰하셔도 됩니다^^ 글쓰는 재주가
없어 읽기힘드실거예요. 주저리주저리 떠들고싶어서요..

 
  마음이 먹먹한 하루입니다. 

하루 잘 보내셨나요?  
저는 오늘하루를 ..   보냈습니다.

(개)꿈을 꾸고  일어나 오랜만에 다육이들에게 물을주고  베란다 창을여니 해가 들어있네요. 환기도 시킬겸 창을 열어두고 커피를 탔지요.

  역시 믹스는 최고의 친구죠.  한잔 마시며 수세미 하나를 뜨고 어제 먹다 남은 된장찌개에 밥을 후루룩.

 세제통을 헹구어 설거지를하고 구직활동을 시작해요. 

 이것저것 보다 센터에 전화해 상담을 받고, 자기개발 프로그램에 신청을 하게 되었어요.  나는 뭘 할 수 있을까, 내가 할 수 있는게 있을까..  화이팅!

  남편과 통화를 하고 빨래를 개고, 바닥을 닦고 새로사온 가계부를 정리하고나니 오후네요. 

 두달만에 친구와 저녁약속이있어  남편이 좋아하는 돼지고기잔뜩 김치찌개를 끓이고, 김이들어간 계란말이와 분홍소시지 버섯을 볶고나니 설거지할 세제가.  .....  미안해요...

퇴근전화를 받고 반찬을 일러두고 나갑니다.
오랜만에 제일 친한친구를 만나 행복한 얘기를하고싶었어요.

서너시간동안  힘들다는 얘기를 경쟁하듯하고 힘내자는 말로 만남을 끝내요. 우리정도면 행복하다고.


개인적인 일로 전업주부가 되어버렸어요. 
일을 그만두는게 아쉽고 안타까웠지만 이 개인적인 일만큼은  내가 먼저라고  생각해서 쉬게되었어요. 

오늘은 친구를 만나는 특별한 날이었어요.
내일은 평소처럼 그냥그런날이 되겠죠. 밥하고 청소하고 책을보고 하던공부도 하는척하는 

즐겁게 행복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추천받고싶어요.
추천해 주실거죠  :-)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