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이후로 붓을 처음 잡아보았다. http://todayhumor.com/?art_2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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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 번째 그림을 들고 찾아왔습니다
추상화를 그려보겠다고 했는데
아는 게 없으니 상상도 못하겠더군요?? ㅠㅠㅠ
비루함
세 번째 그림에는 동생이 지 방 정리하다가
쓸래? 라면서 던지고 간 파스텔을 써보았어요.
포스터칼라 12색과 파스텔로 그렸습니다.
과정샷은 없으니...
큰 거 두장 던지고 ..가보겠습니다~
뽀씨즌의 기억들을 생각하면서
붓에 물감을 묻히고 손으로 툭툭 치기도 하고
관성을 이용하기도 하면서... 그렸습니다만
뭔가 허전하더라구요???
그래서 파스텔을 써보자........
작업 순서가 바뀐 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들지만
괜찮아
세 번째 그림을 그리고 남은 거라곤
더뤄워쥔 내 방.......................뿐
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럼 언젠가 네 번째 그림을 들고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