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게임 상에서 어느 여자들 만났다. 톡도 같이 하며 게임도 같이 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친해짐.. 완전 재밋고 신남..여자친구와 혜어진지도 얼마 되지않아 전여자친구를 잊을수 잇엇음..잠시나마 하지만 나한테 내 신체가 자신이 없음.. 툭 튀어나온 술배..180쫌못되는 신체..얼굴 커보이는 볼살.. 그 아이한테 "키는182쯤 되구 몸은 그냥 평범히 건장해!" 만나잔다..어쩌지...........그 아이 혼자 시간 날짜 다 정해서 어디서 만나자며 혼잣말한다.. 게임상이라서 않나가두 상관없지만.. 너무 인간적으로 외로움.. 자취생활2년..여자친구도 이제 없어... 그아이를 만나고 싶긴한데 막상 만나면 완전 민망할꺼 같음.. 그아이 상상에 있던 내모습이 딴판이면 어쩌지..?? 날 보면 실망하곘지.....?? 만약 운좋아서 기분좋게 데이트함 그러다가 사귀게 된다면 난 횡제 겠지?? 그여자 스팩은 좋음. 말은않하겠음. 그냥 왠지 쫌 그럼..ㅎㅎ 암튼 횡제 인데 슬슬 밀려오는 군대의 압박감.. 아직 미필임.. 미침 어뜨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