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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털남 13회 - 정수장학회를 들으며
게시물ID : sisa_1620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ru2u
추천 : 3
조회수 : 61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1/19 02:08:15
사실 나도 대학생때까지는 박정희 신화에 털끝만큼도 의혹을 갖지 않았지. 

하지만 4.19의 발단이 부산일보의 기사하나였다라는 것을 직접 경험한 그로써는
언론 장악을 정권유지에 1순위로 보았고
경향신문을 뺐으려다 실패하고 결구 부산일보 사장부인을 감금한 후 협박하여 강탈함
(당시 이병철도 경향신문을 인수하려다 실패하고 중앙일보 창간했다나요? 경향 개념 돋는 이유가...)

당시 완전 권력에 의해 장악된 (혹은 ㅈㅅㅇㅂ처럼 알아서 빨아준) 언론에서는 
교육받지 못한 국민들을 상대로 지금하고 있는 플레이들을 했겠죠.
지금 그들이 펼치는 플레이를 보며, 그 시절 얼마나 자주 습관처럼 해왔는지 충분히 예측가능함.

그리고 기타 왕회장과 이병철 등 재벌들과 얽힌 이야기들도 뭐 ...
중학교 때 신화는 없다를 읽고 느꼈던 MB에 대해 가졌던 이미지와 실제 우리가 경험한 가카와의 deviation에
상응하는 그런 종류의 미화로 점철되어 있지는 않을까 ... 의심하게 되는건 너무도 당연한 귀결 아닌가염?

이털남 김종배의 군더더기 없는 직구 승부를 응원하며, 
나 진짜 알바얘들 이런 정도의 글에 제대로 된 답변 달아주면 
내가 용돈 준다.
함 달라들어주길 바래...

글구, 너네한테 돈주는 얘들한테 너네도 공부 안하면 돈주지말라고 얘기해놨거든.
그러니깐 책도 좀 보고 사람도 만나고 그러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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