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기회로 한번에 몰아서 클리어 했습니다
정말 여운이 많이남는게임이네요. 무엇보다 팀 백스텝의 한글화는 놀라울정도로 디테일해서 감동이 두배였던거 같아요
시즌1때 죽은줄 알았던 케니아저씨 다시만났을때 대사 선택지에서 고민도 안하고 끌어안기 누름 ㅠㅠㅠㅠ
그리고 엔딩부분에서도 케니아저씨는 포기할 수 없어서 결국 따라갔네요
다른 엔딩들 공략블로그에서 쫙 둘러봤지만
제일 맘에드는 엔딩은 역시 케니쪽 엔딩인거 같아요.케니는 그저 아이들을 지키려고 했던게 표현이 너무 거칠어서 그랬던거 같고,
제인의 논리는 사실 크게 납득도 안되고; 아무튼 시즌3 확정이라니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