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의 한마디만 건내주세요 하.... 도대체... 어떤식으로 위로를 받아야 할지.... 그거 자체가 말이 안된데... 뭐 어떻게.... 말을 해야지... 위로를 받을수 있는 상황인지... 어떤식이.... 날 이렇게 비참하게 만들어준건지.... 그 계산식은 누군가한테서 나온건지.... 왜 어떤 이유에서부터 그 계산식이 나온건지.... .... 하 아무것도 알수없다 내가 왜이렇게 비참하게 되었는지부터 내가 왜이런 고생을 당하게 되야하는지도 아무것도 알수가 없다.... 다만 알수 없다는건 미칠듯이 힘들다는거 외에는 아무것도 알수가 없다... 힘들다..... 누군가가 다가와 산뜻하게 미소지으면서 '이제그만 나에게 기대어서 쉬지 않겠니?' 라고 물어온다면 난 아무이유도 없이 이렇게 말할꺼같다. '저한테서 뭘 바라는거죠?' 사람이란 종족이 어느덧 두려워진다... 한없이 무기력한 종족주제... 한없이 사람을 당황하게 하고 한없이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넣는다.... 도대체 왜 그런 종족이 동물중의 최 우상에 있는것이며 왜 그렇게 두려움에 떨수밖에 없는지.... 난 오늘로써 느끼게 되었다.... 말 한마뒤만 뒤집음으로써.... 그사람을 살리고 죽이고를 할수가 있게 된다는 사실.... ..... 하... 난 더이상 그런게 싫다... 제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