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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세상은 넓고 미친년은 생각보다 많다
게시물ID : panic_235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직접생산
추천 : 34
조회수 : 1262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1/19 04:19:09
일단 작년에 있었던일인데
직접본건아니고 그년의 부황친구인 내친구에게 들은 것(최측근이니 믿음)
친구놈한테 들은게
ㅇㅇㅇ라는 애가 결혼을 한다는거임
처음 듣자마자 놀랐음 당시 걔는 미성년자였음
누구랑 결혼하느냐 물어보니 3살인가? 4살많은 오빠라는거임
일단 이 상황만으로도 충격이었는데 더 놀라운건
임신해서 결혼한다는거임 흔히들 말하는 사고쳤다거나 과속했다거나 하는거
근데 그게 둘다 성인인 조건에서 그러면 별 문제 없이보이는데
성인이 미성년자랑 그짓거리해서 사고쳐서 결혼한다는게 참...
나이차가 얼마안나도 성인이랑 미성년자랑은 원조아닌가..?
무튼 이 얘길 듣고 포풍뒷담 펼치고 있었는데 더더욱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됨
ㅇㅇㅇ뱃속에 아기가 남편아기가 아니라는거임...
설명하자면 남편만나기전에 남친있었고 세컨도있었는데
세컨이랑 만나는걸 남친한테들킴 근데 남친이 봐준다그러더니 그짓을 요구함
미안하다고 질질짜더니 결국 해줬다고함 근데 하고나서 바로 차임ㄷㄷ 차이고난후에 세컨에게감
며칠 뒤 세컨도 똑같이 그짓하고 바로 깨지자함 알고보니 남친이랑 세컨이랑 친구
ㅇㅇㅇ는 멘붕하고 얘네둘 강간으로 신고할라다가 자기만 이상한년 될까바 관둠
이때 혹시나해서 테스트기해봤더니 두줄나옴ㄷㄷ
누군지 모르는상태에서 두놈다 연락해보니 둘다 잠적? 잠수?
무튼 애아빠는 저 둘중하난데 ㅇㅇㅇ가 독기품고 아무남자 꼬셔서 몸을 막 굴림
그후에 며칠있다 테스트기 보여주고 산부인과도같이가고 하다가 결국 결혼...
세상에 이런 개막장 스토리가 진짜 실화임ㄷㄷ
너무 무서움 남친이란 두놈도 미친놈들이지만 
언놈앤지도 모르고 아무상관없는놈잡아서 결혼하는년이 참...
남편이 진짜 너무 불쌍함 정말 세상은 넓고 미친년놈들은 너무 많은거같음ㄷㄷ

난 요약같은거 할 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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